중앙 뉴스 브리핑 2016년 7월 6일

작성일: 2016-07-06

[거창단편 뉴스]

■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 가처분 소송 내홍 봉합
불법임시총회.총회로 해임된 정주환회장 권한 복귀 조정 지난1일 거창지원에서 결론
오는 10월28일 임시총회에서 신 임원진 선출 합의
올해 연극제는 사)거창국제연극제집해뮈원에서 주관 하며 국.도.군비 지원이 되지 않고 자비로 개최한다.
거창군은 거창문화재단을 설립 2017년부터는 군에서 연극제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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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7월 6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면책특권 범위 어디까지?…논란 확산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의 허위사실 폭로를 계기로 면책특권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조 의원이 SNS를 통해서도 문제의 발언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SNS에도 면책특권이 해당되는지 적용 범위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분 '막장 드라마'…막말·고성 오간 국회

20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 이틀째 국회가 막말과 고성으로 얼룩졌습니다. 협치를 실천하겠다. 품격있는 국회로 거듭나겠다는 약속은 이번에도 빈말인가 봅니다.

성스러운 달이 악몽으로…이슬람 성지까지 테러

이슬람권에서 성스러운 달로 불리는 라마단이 올해는 피의 달이 되고 있습니다. 메카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양대 이슬람 성지로 꼽히는 메디나마저 자살 폭탄 공격을 받았습니다.

또 생겨난 저가항공사 '경쟁 치열'…문제는 '안전'

에어부산에 이어 아시아나의 두 번째 저가 항공인 에어서울이 다음 주부터 정식 운항에 들어갑니다. 저가 항공사 간 경쟁이 더 치열해진 건데, 문제는 안전입니다.

초미세먼지 원인 물질 27만t '풀풀'…손놓고 방치

공장과 화력발전소가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조사해봤더니 초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이 27만 톤이나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규제 대상에서는 빠져 있습니다.

울산 동쪽 해역서 규모 5.0 지진…부산 등에서도 감지

어제 오후 8시 33분쯤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2014년 4월 이후 최고 강도의 지진이었다고 합니다. 울산 뿐만 아니라 대구와 부산 등 인접 지역에서 지진이 느껴졌는데 다행히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정선서 승용차 계곡 추락...마을 주민 4명 실종

폭우가 내린 강원도 정선에서는 승용차가 불어난 하천에 떨어지면서 차에 타고 있던 75살 김 모씨와 60살 유 모씨 등 6, 70대 마을 주민 4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이들은 저녁 9시쯤 마을회관에서 민요 연습을 마친 뒤 귀가하던 중이었는데 안타까운 일이 생겼네요.

잇단 위작 논란에 'DNA 검사'로 진품 여부 가린다

고 천경자 화백의 작품 미인도의 위작 여부를 가리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DNA 분석기법이 동원됐습니다. 천 화백이 그림을 그릴 때 아교에 석채와 분채를 손으로 섞어 사용했다는 점에 착안해 위작이 아니라면 DNA나 지문이 남아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독과점 우려 합병 불허…SKT·CJHV ‘비상’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합병안이 불허됐습니다. 거대 통신사가 방송 시장에 진출해, 독과점적 지위를 가지면 안된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상비약, 20개 이상으로 늘린다

약국이 문을 닫은 밤이나 휴일에도 일부 의약품은 편의점에서 살 수 있습니다. 감기약과 소화제, 해열진통제와 파스 같은 13개 품목인데, 앞으론 그 종류가 20개 이상으로 늘이기 위해 품목 선정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 금지 인권침해”…교육현장 ‘우려’

국가 인권위원회가 각급 학교의 과도한 휴대폰 사용 제한은 학생에 대한 인권침해라며 학생들 편을 들어줬습니다. 하지만, 일선 학교들은 휴대폰 사용의 부작용을 고려하지 않은 비교육적이고, 탁상공론식 결정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방 구하기 앱' 절반은 엉터리…판 치는 가짜 매물

요즘은 방을 구할 때 모바일 부동산 앱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허위, 미끼 매물에 속거나, 사진만 보고 계약했다가 돈을 날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희대의 사기극’ 첼시 리, 여자 농구 영구제명

한국여자농구연맹이 지난 달, 특별 귀화 과정에서 에이전트와 공모해 할머니가 한국인이라고 출생 증명서 등을 위조하여 희대의 사기극을 벌인 첼시 리에 대해 영구제명했고 에이전트들에게는 무기한 활동 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800만원 왜 안갚아" 성매매女 목졸라 살해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성매매를 통해 알게된 여성이 800만원을 갚지 않자 수면제를 먹여 재운 뒤 목졸라 살해한 52살 박 모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독극물'이 화단에? 흙놀이 하던 어린이 2명 화상

별 사건이 다 있네요. 아파트 놀이터 바로 옆 화단에서 흙놀이를 하던 어린이들이 갑자기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경찰은 누군가 인체에 치명적인 독극물을 화단에 뿌려 놓았던 것으로 보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잠 잘 못 드는 분들 주목!…1분 만에 잠 드는 호흡법

여러분 혹시 4, 7, 8 호흡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요즘 같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때에 도움이 되는 아주 유용한 호흡법이라고 합니다. 최근 화제가 된, 60초 만에 잠들 수 있다는 호흡법인데요. 누워서 4초 동안 코로 들이마시고 7초 동안 숨을 멈추고 8초 동안 내쉬는 것을 3차례 반복합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해 보시죠^^

장마철 이어폰 오래 끼면 “곰팡이에 염증 위험”

습도가 높은 날씨에 이어폰을 장시간 끼게 되면 귓속에 세균이 번식해 염증이 생기는 외이도염에 걸릴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습도가 높은 날엔, 30분마다 이어폰을 빼서 귀를 환기하거나, 귀 안에 물기가 없도록 선풍기 등으로 찬바람을 쐐 수시로 말려주는 게 좋습니다.

수요일입니다. 잔뜩 흐린 날씨에 서울은 금방 비라도 내릴태세인데요. 장마가 시작된 후 밝은 햇살을 보기가 어려운 요즘, 기분도 함께 다운이 되었다면 오늘은 즐겁고 신나는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https://youtu.be/gSeVl5x7k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