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6년 7월 11일
작성일: 2016-07-11
[거창단편뉴스]
■ 거창군 군민 설문조사 주민제안사업공모
군 살림살이 투명성과 공정성 높이기 위해 다양항의견을 8.11~31일까지 수렴 제안된 사입은 내년도 에산에 적극 반영
■ 거창군 각종 감사에 공무원 땀난다
군의회 행정 사무 감사 끝나고 경남도 종합감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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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7월 11일 월요일 간추닐 아침뉴스입니다.
개표 결과에 따라 '전쟁 가능 국가' 운명 좌우
이번 참의원 선거 결과에 따라 전쟁을 금지한 일본의 평화헌법 9조, 이 9조를 바꾸자는 개헌 논의의 운명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현재 2/3가 개헌 찬성을 하고 있어 국회 발의는 되겠지만 국민 투표가 남아있고 국민들의 반대의견이 많아 보여 결과가 주목됩니다.
달라진 북한, 개인 인터넷 허용한다.
북한이 최근에 김정은의 특별지시로 개인에게 인터넷을 일부 허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얼마전 북한 초청으로 김일성 종합대학에 방문한 노벨상 수상자가 교수와 학생들에게 인터넷 할 줄 아냐고 질문을 했는데 할 줄 몰라서 국제적 망신을 당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고속도로 너무 막히면 통행료 면제 법안 발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놀러 가는 건 좋지만, 꽉 막힌 고속도로 생각만 해도 골치아픈 데요, 그래서 너무 막힐 때는 통행료를 면제하자는 법안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행료 면제가 정체를 더 부추길 수도 있는 만큼 보다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해병대 '식고문' 들어보셨나요?
군대에 남은 악습 중 하나인데, 엄청나게 많은 양의 음식을 억지로 먹이는 가혹행위입니다. 한 해병 부대에서 선임병들이 후임병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것도 모자라 이 '식고문'을 일삼아 온 사실이 드러나 군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식사 후에 치킨 2마리에 초콜릿 파이 1상자, 과자와 빵 각각 3봉지씩, 음료 1.5리터를 먹였다고 합니다. 매 식사때 마다 식고문을 했으니 오죽했을까요...
강남역 살인, 여성이 버린 담배꽁초가 발단
여성 혐오 범죄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이른바 '강남역 살인사건' 피의자에의 범행 동기가 새롭게 밝혀졌는데, 사건 며칠 전 젊은 여성이 던진 담배꽁초에 맞아 화가 나 저지른 일이었다고 합니다. 여성 혐오 범죄는 아니었네요.
잇단 묻지마 범죄, 술 취해 약자 때리면 '구속' 원칙
여성과 노인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묻지마 폭행 사건이 최근 잇따라 벌어졌죠. 앞으로는 술에 취했다거나, 또는 합의했다거나 하는 이유 안 통합니다. 모두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기로 했다네요.
'전통이 뭐기에'...스페인 투우사 소뿔에 가슴 받혀 사망
스페인은 전통적으로 투우나 소몰이 축제 등 소와 관련된 행사들로 유명한데, 최근 사망 사고가 잇따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우 경기에서는 31년 만에 처음으로 투우사가 소의 뿔에 받혀 숨졌고, 소몰이 축제 참가자들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전과 합쳐 31범' 금은방 2인조…GPS에 '덜미'
교도소에서 만나 친구가 된 두 남성이 금은방을 털었다가 4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렌터카 두 대를 번갈아 타고 도주하는 등 나름 치밀했지만, 차에 GPS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겁니다. 차량에는 요즘 차량 추적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위치조회가 되는걸 몰랐던거죠.
미혼여성 절반 "결혼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결혼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여성 비혼 족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은 10%도 채 되지 않았는데요. 이에 비해 미혼 남성은 세 명 가운데 2명 가까이가 결혼에 대해 긍정적이었고, 반드시 해야 한다는 비율도 18%로 나타났습니다.
연간 288만 개 버려져, 야구장서 일회용 컵 '아웃'
야구장에서 안전 문제 때문에 일회용컵을 쓰게 했더니, 이번에는 일회용컵 쓰레기가 또 너무 많이 나와 문제입니다. 그래서 정부가 일회용컵을 가능한 한 못쓰게 잠실과 고척 등 6개 구장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내년부터는 전 구장으로 확대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20년 만에 내려놓는 골프채…눈물 흘린 '전설의 골퍼'
우리나라 골프의 전설, 박세리 선수가 미국에서 고별 무대를 가졌습니다. 18년 전 맨발 투혼을 보여줬던 US여자오픈에서 마지막 퍼팅을 날린 박세리는 이제 지도자로 변신합니다.
천연재료로 만드는 모기퇴치제
화학성분이 아닌 천연재료로, 집에서 간단하게 모기퇴치제를 만들 수 있는데 한번 따라해 보세요. 모기가 싫어하는 향, 계피를 잘게 잘라 끓는 물에 넣고 30분 정도 끓여 차갑게 식힌 다음 분무기에 넣으면 피부에 뿌려도 되는 천연모기퇴치제 완성~!
오늘 사진올리기 작업에 이상이 있나봐요. 몇번 해 봤는데 문제가 생겨 자꾸 삭제되네요. 그나마 복사해 둔 내용이 있어 시간은 없고... 짧은 내용이나마 그냥 올립니다.ㅠㅠ
이번 주도 활기차게 행복한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