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6년 7월 12일
작성일: 2016-07-12
[거창단편소식]
■ 거창 천적생태과학관 최우수과학관상 수상
지난달20~21일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과학관인 한마음대회에서 최우수과학관상(미래부장관상)수상
■ 거창문화센터 아트테이너 초대전.콘스트 성황리 개최
초대전 이달 말일까지 열리며 유명연예인 추가열.남궁옥분.이상은.김혜진.낸시랭.임혁필등 지역작가 30 여명이 참가.
■ 그다방프로젝트 개관 기념 강경록 화백 개인전 개최
지난11일 그다방프로젝트 개관 기념 30여점의 작품이 감성을 자극 하며 미술 애호가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그다방은 거창병원 앞에 위치한 추억의 다방이 새롭게 전시 및 문화공간으로 변모했다.
■ 부고》》
고.변현성 전.도의원.11일 소천
거창적십자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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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7월 1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광복절 특별사면 실시…“국민 통합 기대”
광복 71주년을 맞아 국민들의 역량을 모으고 재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면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박 대통령의 사면 결정은 2014년 설 명절 직전과 지난해 8월 광복절 사면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사드배치 지역 '경북 성주ㆍ경남 양산' 급부상
사드 배치 지역으로 그간 거론되지 않은 경북 성주와 경남 양산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두 지역은 우리 공군의 방공기지가 있었거나 있는 곳으로, 부지를 따로 마련할 필요가 없고 인구 밀집지역도 아니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돼지 발언 공무원' 대기발령 중 어떻게 고향행?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민중은 개·돼지"라는 발언이 알려진 지난 9일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에 고향인 경남 마산에 "심신이 지쳤으니 쉬겠다"며 내려간 점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英, 26년 만의 여성 총리 메이 확정...13일 취임
영국의 유럽연합, EU 탈퇴 국민투표 직후 사의를 표명한 캐머런 총리 후임에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이 오르게 됐습니다. 다른 경쟁 후보가 전격 사퇴하면서 26년 만의 여성 총리가 되는 메이 장관은 혼란한 정국을 조기에 수습하고, EU와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과대 광고’ 판치는 다이어트 체험 후기 블로그
다이어트 해보신 분들이라면 인터넷에 올라온 다이어트 체험 후기 많이 보시죠. 이 같은 체험기 형식을 빌려 다이어트 제품만 먹으면 살이 빠진 것처럼 과대 광고한 업체에 과징금 처분을 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박유천, 성폭행 모두 무혐의…고소 여성 ‘무고죄’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경찰은 4건 모두 강제성이 없었다면서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여성들은 무고와 공갈혐의가 있다면서 박씨도 성매매 혐의는 조사해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뛰는 금값 위 나는 ‘은값'
브렉시트 이후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금값이 많이 올랐는데요. 요즘 금보다 더 오르고 있는 게 은이라고 합니다. 올 초만 해도 60만 원대였던 이 1KG 실버바의 가격은 이 달 들어 100만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익사 위험’ 중국산 불량 구명조끼 국산 둔갑 유통
구명조끼나 구명뗏목은 선박 사고가 났을 때 생명과 직결되는 구호용품인 만큼 품질이 생명이죠? 그런데 불량 중국산 구명조끼와 구명 뗏목 등이 국내외 선박 수백 척에 무더기 납품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리없는 눈물 흘리던 박태환…이겨낼 것"
천신만고 끝에 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박태환 선수가 남은 기간에 예전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인데요, 박태환의 스승인 노민상 감독은 박태환이 힘든 일을 겪을 때마다 이겨내고 또 성장했다며 제자의 선전을 확신했습니다. 꼭 이겨내고 좋은결과가 있길 기대합니다.
수능 모의평가 유출 의혹 스타강사 결국 '구속'
올 6월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미리 빼내 ‘족집게’강의를 한 혐의로 구속된 유명 강사가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던 대입학원업체 돈 15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폭스바겐 32개 차종 ‘리콜·판매 정지’ 초읽기
배출가스 조작에 이어 차량 인증 서류를 조작한 혐의가 드러난 폭스바겐 차량에 대해 판매 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모두 32개 차종 79개 모델이 대상인데, 7만 8천여대가 추가로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몰카범죄 60% 이상 벌금…처벌 너무 약해"
'몰래 카메라' 등을 이용한 성범죄자의 상당수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사건은 68%를 차지했습니다. 법원은 피해자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이유로 '성명 불상 피해자들'의 피해 감정 등을 형 선고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체세포 복제’ 7년 만에 재개…난치병 치료 청신호
황우석 사태 이후 국내에서 사실상 중단됐던 체세포 복제 방식의 줄기세포 연구가 7년 만에 재개됩니다. 정부가 한 의과대학이 제출한 연구계획을 조건부 승인했는데, 난치병 치료를 위한 관련 연구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서 강원도 속초까지 전철 개설...1시간 15분
인천공항에서 서울과 강원도 춘천을 거쳐 동해안 속초까지 갈 수 있는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전액 국가 재정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울 용산에서 강원도 속초까지 1시간 15분 만에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작년보다 1달 빨라졌다…올해 첫 일본뇌염 경보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도 내려졌습니다. 이른 더위 탓에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빨라진건데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은 예방접종을 꼭 하셔야겠습니다.
클래식 듣고 자란 돼지 "고기 맛도 좋아요"
사람 못지 않은 복지 혜택을 누리는 돼지가 있다고 합니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자라서 고기 맛도 좋고 생산 효율도 높다고 하는데요.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클래식 음악도 흘러나오는 그런 곳에서 키우고 있다네요.
'토종 복분자' 익는 계절, 재배단지 수확 한창
야생에서 자라는 산딸기나 복분자 열매 직접 따서 드셔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바로 이런 야생 토종 복분자를 그대로 육성해 재배하는 농업단지가 있다네요. 동의보감에서 남성의 정을 보강하고 여성의 불임을 치료한다고 했던 토종 복분자, 전남 광양이라네요.
노인 스트레스, 도시보다 시골이 더 심해? '의외'
번잡한 도시와 조용한 시골, 어디에 사는 게 스트레스를 덜 받을까요? 흔히 공기 좋은 시골이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 같지만, 조사결과는 좀 다르게 나왔는데요. 병원이나 교통수단, 여가 시설 같은 편의 시설과 복지 프로그램도 노인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남부 비 피해 '주의'
남부 내륙과 충청 남부는 20~70mm, 중북부와 충북 북부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밤까지 충청과 남부, 제주도는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중북부 지방은 밤에 그치겠습니다.
출근길 비가 내리네요. 우리들 일상에서 항상 몸이 지치게 마련인데 마음까지 힘들면 가장 큰 어려움이라 생각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그리고 상대를 배려하는 서로의 관심과 이해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