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현장방문으로 해결한다!

작성일: 2016-07-18

북상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ㆍ주민복지봉사단, 발로 뛰며 이웃주민 살펴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연석, 임종권)와 월성마을 주민복지봉사단(단장 조수범)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방문을 나섰다.

지난 14일 월성마을 내 치매와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홀몸노인, 독거아저씨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담긴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복지봉사단원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홀몸노인 댁을 직접 방문하여 쌀ㆍ라면ㆍ생필품 등 따뜻한 온기가 담긴 물품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대상자의 애로사항 및 고충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대상자의 건강상태, 주변이웃들과의 관계 등을 꼼꼼히 챙겼다.

앞으로도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21명)와 12개 마을 주민복지봉사단(단원 57명)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과 지역 자원 발굴 및 서비스연계활동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시 즉시 솔루션 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