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6년 7월 21일

작성일: 2016-07-21

[거창단편뉴스]

■ 거창제일학교 설립 주민설명회 개최 거창군 마리면 마리초등학교 강당에서 거창제일학교 설립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 되어 현제 거창권역에 286명의 특수학급 대상이 있지만 특수학교가 없어 일반 유.초.중.고에 배치 되어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설립 배경 필요성 위치 규모 주민들과의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었다.

■ 거창군 모동 저수지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거창군청소년사업소 거창군ㅡ서울시 교류협력 사업으로 지난13~16일까지 거창여중생 80명 2016 거창ㅡ서울 청소년문화교류캠프 참가 뜻깊은 체험 했다.

■ 거창군의회 의장선거 휴유증 동료의원간 불협화음 여전
지난 18일 의원들 점심식사 중 A모의원 상식 밖의 돌출 행동으로 의원 자질 도마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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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헤드라인(2016.07.21 목요일)

■<날씨> 전국 폭염 이어져 낮 최고 33도…금요일 장맛비

■군, '북 미사일 타격지점' 작전지도에 주목…"예삿일 아냐"

■檢, 우병우 수석 '진경준 부실검증' 의혹 수사 착수

■영동고속도 5중 추돌 사고 버스 운전자 "졸음운전 했다"

■공기청정기·에어컨 항균필터서 독성물질 OIT 방출

■트럼프 '전대 흥행효과?'…여론조사서 잇따라 힐러리 역전

■NC 이태양 승부조작 혐의 적발…"브로커와 짠대로 볼 배합"

■폴크스바겐·이케아 한국서만 '배짱'…규정 미비 탓

■연 2천만원 이하 임대소득 2~3년 더 과세 유예

■'버려진 모성'…"원치않아·형편안돼" 영아유기 잇따라

■독일 내무 "'도끼 만행' IS 선전에 고무된 단독범행"

■내달 12일 추경안 처리 본회의 잠정합의

■현대車·현대重 노조 이틀째 동시파업…첫 연대집회

■내달 전국 3만2천여가구 분양…"2003년 이후 최다"

■전관예우 기대하고 변호사 선임하면 재판부 바꾼다

■'롯데케미칼 200억대 소송 사기' 기준 전 사장 영장

■'축사노예' 머리·등에 상처…"외부 힘에 의한 것"

■휴대전화 요금, 부가세 뺀 '얌체 표시' 못쓴다

■민노총 13개 지역서 총파업투쟁…노동부 "엄정대응"

■총기 밀반입 '통관 구멍'…화물 검색 강화하기로

■'해저노다지' 망간각 탐사…여의도 350배 광구 독점확보

■세월호 유족 절반 외상후 스트레스…자살 시도도

■상반기 '역대 최다' 1천171만명 일본방문

■'한국형 발사체' 75t 엔진 목표 연소시간 달성

■농협은행 대포통장 적발계좌 360건…작년보다 50%↓

■한국 대학교수 홍콩 대학 교정서 쓰러져 사망

■경부 고속도로 잠원∼양재 구간 24차로 개발

■LCC 하늘길 넓힌다…아시아권 잇달아 신규 취항

■'납범벅' 학교 우레탄트랙 "돈 없다" 방치

■<코스피> 1.43p(0.07%) 내린 2,0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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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개인적인 일로 어제 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했는데, 아무튼 해결되어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력·장비' 사라진 풍계리, 北 5차 핵실험 임박?

이달 초까지 차량 등의 움직임이 포착됐던 북한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분석인데 북한이 전승절로 부르는 정전협정체결일인 오는 27일 전후로 도발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대선 부정 알리겠다” 입북 시도…北 ‘거절’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가 조작됐다고 주장해 오던 단체의 회원이 중국으로 건너가 입북요청을 했지만 북한 대사관에 의해 거절 당하고 결국 우리 수사당국에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힘든 농사일도 드론이 '척척'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시달리는 농촌에 드론이 새 일손으로 등장했습니다. 드론으로 파종과 농약 살포는 물론 작황 분석까지 가능해 그야말로 기계가 농사일을 대신해주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어려워서" 일하는 노년…갈 곳 없는 청년들

올해 2분기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20대 청년 취업자 수를 앞질렀습니다. 은퇴 후에도 쉬지 못하는 고령층과 불경기에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청년층의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난 통계입니다.

영동고속도 5중 추돌 버스기사 "졸음운전 했다"

일요일 일어난 안타까운 인명사고, 시속 105km로 고속도로를 달리다 5중 추돌사고로 41명의 사상자를 낸 관광버스 운전자가 처음에는 졸음운전 아니라고 하다가 사고 나기 몇십분 전, 버스 뒤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설명하자 그제서야 졸음운전을 시인했습니다.

600억 투입했는데…돈만 날린 ‘운행기록장치’

영동고속도로 사고와 같은 대형참사를 막기 위해 정부가 화물차나 버스 등 대형 사업용 차량에는 운행 기록장치를 달도록 했지만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기록 장치를 근거로 어떤 처벌이나 제재도 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6백억원이나 되는 예산을 왜 들였느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충돌 전 경고음 '안전장치'…"비용 올라" 난색

시속 80km로 달리다 충돌 3초 전, 경고음과 함께 버스의 제동 장치가 자동으로 작동되고 멈추는 안전장치가 이미 유럽에서는 2013년부터 버스와 트럭에 의무장착하도록 되어 있다는데 우리나라는 가격(400만원)이 올라간다고 난색을 표한다는데 사람 목숨보다 더 중요한가요?

※버스 앞에 달린 카메라와 레이더가 앞 차량과의 거리를 인식해 차량을 제어하는 비상자동제어장치

"방에서 담배 왜 피워" 아버지 살해한 40대 아들 영장

경기 남양주에서는 77살 아버지가 자꾸 방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폭행한 뒤 방치해, 이틀 뒤인 11일 죽음에 이르게 한 아들(46세)을 구속했는데요. 갈비뼈가 부러져 폐가 손상되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ㅠㅠ

“어떻게 가꿨는데…” 수확 앞둔 포도 ‘싹쓸이’

수확을 앞둔 포도밭에서 포도 절도가 잇따르고 있다네요. 5년 전 귀농해 자식처럼 키운 수확물을 송두리째 도둑맞았습니다. 특히 친환경 인증까지 받으며 이 지역 '포도왕'으로 선정된 이후여서 농민의 마음이 더 아픕니다.

생활용품 잇따라 ‘OIT’ 검출…필터 무더기 회수

가습기 사태에 이어 이번엔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등 생활 가전제품의 필터에서 무더기로 유독물질이 검출되어 정부가 뒤늦게 제품 회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문제의 유독물질은 옥틸이소티아졸론, 약자로 OIT라고 불리는데요. 가습기에 쓰인 것과 같은 계열인데 이 OIT가 들어간 3M회사의 항균필터는 우리나라에서만 팔리고 있었습니다. 으이구 환장하겠습니다.ㅠㅠ

못 믿을 배달 야식…단속했다 하면 무더기 적발

여름철을 맞아 늦은 밤, 야식 배달 많이들 시켜 드실텐데요, 야식배달 업소를 위생 점검해봤더니, 한달 동안 위생불량 등으로 무려 3백40곳이 적발됐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원산지 허위 표시된 식재료, 위생불량 등 전부 다는 아니지만 제대로 하는 음식점만 피해보게 생겼네요. 이런ㅠㅠ

"힘들다 힘들어"…나흘마다 소주 한 병 마신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기 탓 때문일까요?
경기불황에 특히 잘팔리는 서민의 술, 소주 판매량이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1년에 성인 한 명이 소주 90병을 소비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나흘마다 소주 한 병을 마시는 셈입니다. 경제가 하루빨리 나아지면 좋겠네요.

혈당 걱정 끝!…당뇨 억제하는 ‘슈퍼 홍미’ 개발

반가운 소식이네요. 당뇨 억제 성분이 함유된 쌀 품종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되어 혈당 상승 우려로 밥 먹기가 두려운 당뇨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 해 분실물 15만 개”…‘휴대전화 단연 1위"

서울 지역 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분실물이, 한해 15만여 개에 이르고, 분실물 중에는 단연 휴대전화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가방과 쇼핑백뿐 아니라 장난감에 온풍기, 자전거까지 별의별 물건이 다 있다고 하며, 이 중 찾아가는 비율은 약 82%정도라고 하네요.

거리의 '흉물' 공중전화 부스·전봇대, 전기차 충전소로

모두 휴대전화를 쓰면서 공중전화 부스가 애물단지가 돼 버렸죠. 쓰레기 더비가 수북이 쌓이는 길거리 전봇대 역시 흉물이 돼버렸는데, 이런 도심 속 애물단지들이 전기차 충전소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로 변신한 공중전화 부스는 전국 9곳에 달하고, 환경부는 매년 20곳씩 늘려갈 계획입니다.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주차 요금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업주·소비자 ‘깜깜’

이달부터 안경점이나 가구점 같은 개인별 소매 업종도, 현금 결재액 10만원이 넘으면 의무적으로 현금 영수증을 발급해야 하지만 영수증을 발급해야 할 업주도 영수증을 받아야할 소비자도 이런 내용을 잘 모르고 있고 이 와중에 미발급을 신고하는 이른바 세파라치와 이에 따른 포상금 지급만 급증하고 있다네요.

물놀이할 때는 꼭 '콘택트렌즈' 빼세요!

물놀이를 할 때도 렌즈를 빼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데 이물질 등으로 인한 감염 위험이 더 커져 쓰지 말아야 합니다. 각막과 렌즈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눈을 깜빡이는 과정에서 각막에 상처가 나게 되고 그 속으로 균이 침투할 수 있어 각막염이 생기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영구적으로 시력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커피보다 카페인 많은 '커피맛우유', TV광고 제한

아무래도 커피보다는 우유라고 생각들 하셔서 청소년들도 많이 사 마시는데요. 커피 전문점 아이스라떼의 3배, 에너지 음료의 4배로 오히려 커피우유의 카페인 함량이 높습니다. 카페인은 각성효과로 일의 효율을 높이기도 하지만 일정 섭취량을 넘기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불면증이 생길 수 있어서 오는 11월부터 저녁 시간대 커피우유의 TV광고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고소한 맛 줄어도 "건강"…볶지 않는 '생기름'

깨는 볶아야 더 고소해지는데, 최근에는 깨를 볶지 않고 그대로 짜낸 생기름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볶은 깨로 기름을 짜낼 때보다 기름양이 절반 정도로 줄고 고소한 맛도 덜하지만 음식을 태울 때 생기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없어지고 오메가3 같은 좋은 성분은 더 많아져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이 일반기름의 2배 정도인 가격을 치르고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더 세고 강한 '김치 유산균'…대장암 막는다

내용 길지만 끝까지 꼭 읽어보셔요.

갓 담근 김치가 일주일 정도 지나면 바이셀라 균이 가장 많이 자라나는데 위암 예방 효과가 있고 2주에서 3주 사이에는 장을 청소하는 효과가 있는 류코노스톡균의 비중이 높아지며, 3주 이후는 락토 바실러스라는 유산균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데 이는 최근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 이후는 신맛이 더 강해지면 유산균 같은 유익한 균은 대폭 감소하지만 식초와 비타민, 효모 단백질 같은 필수 영양 성분이 풍부해집니다. 김치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