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이용자 약 600여 명에게 초복맞이 삼계탕 무료 제공

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7월 20일(수),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지부장 강찬흥)의 후원으로 초복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 약 6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무료급식은 농협거창군지부 임직원들이 배식봉사에도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후원을 한 강찬흥 지부장은 “본격적으로 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이하여 준비한 삼계탕 무료급식에 많은 이용자분들께서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맛있게 드시고 2016년 여름 모두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초복 삼계탕 후원과 함께 배식봉사에도 직접 참여를 해 주신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강찬흥 지부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과 더운 날씨에 주방에서 땀흘리며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쉼터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복지관 이용자분들의 건강에 힘쓸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