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조직개편 마무리, 군정 활력기대

작성일: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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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력에 중점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지난19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부서명칭 변경 등 조직개편안이 통과된 후 후속인사를 단행하여 군정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군은 양동인 군수의 정책비전과 혁신방향 등 각종 정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실 5과 3개 사업소의 부서명칭을 변경하고 특히 주목 할 사항은 기업지원과 승강기산업을 특화하고자 기업지원과를 신설했다.

부서 명칭 변경은 ▲주민생활지원실이 복지정책과 ▲창조산업과가 기업지원과 ▲민원봉사과가 민원봉사실 ▲승강기경제과가 경제교통과 ▲산림녹지과가 산림과▲녹색환경과가 환경과 ▲상하수도사업소가 수도사업소 ▲문화센터가 평생교육센터 ▲체육청소년사업소가 체육시설사업소로 변경됐다.

실과소 소관업무는 ▲체육시설사업소내 스포츠마케팅담당을 신설하고 10개 담당업무가 부서 변경되었다. ▲인구증가정책업무는 기획감사실에서 행정과로 ▲평생교육진흥 및 기획업무는 창조산업과에서 평생교육센터로▲에너지업무는 창조산업과에서 경제교통과로 ▲교통행정 및 운수업무는 안전총괄과에서 경제교통과로 ▲기업관련 조정업무는 승강기경제과에서 기업지원과로 ▲상공업무는 승강기경제과에서 경제교통과로 ▲도서관업무는 문화관광과에서 평생교육센터로 ▲청소년 업무는 체육청소년사업소에서 평생교육센터로 ▲문화예술행사의 기획 및 유치, 박물관, 문화원사, 무형문화재업무가 문화센터에서 문화관광과로 변경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힐링과 승강기산업의 도시, 행복한 거창”이라는 군정슬로건 아래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한 탄력있는 추진과 부서내 협업관계와 시너지효과를 최대한 끌어 올려 힐링과 승강기를 양대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이 단행됨에 따라 양동인 군수의 공약사업과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 군정 핵심 과제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