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노인회, 환경정화활동과 생활예절교육 펼쳐

작성일: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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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면 노인회(분회장 송명훈)는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이수정) 주관으로 환경정화활동과 생활예절교육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23개소 경로당의 회장ㆍ총무 40여 명은 남거창농협남하지점 앞에 모여 청정한 지역 보호를 위해 소재지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이후 노인회원 뿐만 아니라 면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예절 교육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교육은 6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거창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학장인 문병탁 강사가 생활예절과 전통효사상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우고 실천하여 후손들에게 전통문화와 예절을 계승ㆍ발전시키겠다. 이러한 일념으로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