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제17회 사회복지의 날’맞아 경상남도지사 표창 수상

작성일: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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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복지발전에 앞장선 공로 인정 받아

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지난 9월 7일(수),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관장 일광스님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의2에 따라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규정하고 있다(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 ’99.9.7을 기념).
‘탄생의 순간부터 평생동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기념행사에서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그 동안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복지발전 앞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이라는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우리 거창군삶의쉼터 종사자 모두의 공로에 대한 상이기에 그 의미가 깊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거창군삶의쉼터 관장으로 재직 중인 일광스님은, 지난 2008년 6월 거창군삶의쉼터 개관부터 현재까지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욕구해소 및 서비스 제공을 실천하며, 지역 내 노인, 여성, 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에 힘써오고 있어 이번 수상이 다른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사)한국장애인케어경남협회에서 주최하는 ‘2016년 거창군장애인건강관리강좌’ 행사에서 거창군삶의쉼터 직원(정수갑, 박진권)과 장애인활동보조인(방극진)이 한국장애인케어협회장상과 한국장애인케어경남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