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작성일: 2016-09-22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자원 발굴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장대상자 및 복지자원 발굴, 연계지원 관리, 지역복지 자생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 시행에 따라 면 협의체 구성이 의무화됨으로써, 지난해 10월 구성한 복지협의체 구성원을 충원하고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재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종율 웅양면장과 한상록 이장자율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주민자치회, 복지기관, 의료기관, 각 사회봉사단체 등 11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향후 활동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율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다양한 복지자원을 공유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웅양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활동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복지 솔루션 회의 개최 등을 통해 지역복지 자생력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