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작은 공간을 통해 추억과 만남을 성사시키다!

작성일: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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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기록전시 부스 열어
정부3.0 민간기록물 탐사대 국민디자인단의 수집 활동 빛나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2일부터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민간기록물 기록전시부스를 열었다.

이번 전시부스는 ‘추억을 찾아 행복을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기록물에 대한 홍보와 기록물 보존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설치됐다. 정부3.0 민간기록물 탐사대 국민디자인단이 수집 활동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전시함으로써, 지역민과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또한 거창군민들의 과거 생활상과 학창시절모습을 그대로 담은 사진을 전시했다. 이 사진을 통해 평생학습박람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부모님의 세대 상을 경험하고, 학부모들은 추억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을 이장님들이 전시 기록물에 대해 직접 설명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부스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기록물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이 고취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기록물을 활용한 서비스 지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