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원말흘 진입도로 준공’으로 교통 불편 해소

작성일: 2016-10-13

기사 이미지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지난 7일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개설한 마리면 ‘원말흘 진입도로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말흘 진입도로는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해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지속되어 오던 곳으로서 새로운 진입도로 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거창군에서는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600m, 도로 폭 8m 2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을 ‘14년 11월에 착공해 완료하였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이번 진입로 확·포장공사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군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