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산불감시원·전문진화대 발대식 개최
작성일: 2016-11-17
‘산불 없는 거창군’ 만들기 본격 돌입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1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장, 산업경제담당주사, 전문진화대, 읍‧면‧초소감시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거창군’을 만들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불 없는 거창군’을 만들기 위한 결의 다짐을 시작으로, 경남산불방지협회 산불전문 강사의 산불예방 및 진화요령에 대한 산불교육이 진행됐다.
군은 발대식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 중에 있다. 더불어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0여 명의 산불감시인력을 사역해,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 없는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동인 군수는 “산불예방·진화활동에 있어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고장의 산림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