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MOU체결

작성일: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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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 BLS센터, 거창준법지원센터와 자유학기제 MOU체결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12월 6일(화) 오전 경남도립거창대학 BLS 센터(총장 김정기), 거창준법지원센터(센터장 우종한)와 거창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핵심 교육정책 과제인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알고 스스로 꿈과 끼를 찾아 미래 탐색과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거창지역은 1학년이 없는 거창중 신원분교를 제외한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학교를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MOU체결로 BLS센터로부터 응급상황시 심폐소생술 등 기본인명구조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준법 관련 프로그램과 밝고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한 체험활동을 준법지원센터로부터 제공받게 된다.

강신화교육장은 “그동안 다양한 체험처(122)와 프로그램(356)을 확보하여 진로체험 꿈길사이트에 등록하여 각급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으나,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충족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체험처와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기관과 기업 등의 적극적 지원이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촉매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