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대 김윤수 부군수 이임식 가져…

작성일: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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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부군수의 이임식이 각급 기관장을 비롯 약 150여 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1(금)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식에서 있었다.
김 전 부군수는 지난 2004년 1월 1일자로 거창군에 부임해와 1여년간의 기간동안 거창군에 재임해 오는동안 특유의 추진력과 탁월한 행정 노하우로 지난해 태풍 매기 등 어려움을 잘 극복해냈도 약 6개월여 기간동안 군수권한 대행직을 수행해오며 나름대로 군정을 잘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전 부군수가 거창군에 1년여의 재임기간동안 군산-울산간 거창경유노선 추진과 서울우유거창공장유치, 거창 상설시장 리모델링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해결하였고, 쑥먹인 하우를 브랜드화하는데 공헌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을 개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장애인 삶의 쉼터 조성조성, 거창도서관건립, 가조온천, 골프장을 금년에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고,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거창지역을 희망의 토대를 구축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한편, 이날 가진 이임식은 김 전 부군수의 재임 기간동안의 업적소개에 이어 강석진 군수의 재직 기념패를 배상규 기획실장이 대신 전달했으며 거창기능대를 비롯 각 사회 단체에서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임을 한 김 전부군수는 통영시 부시장으로 발령이 난 상태다.
이형진 기자 hyeongj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