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가곡경로당, 모범경로당 평가 최우수상 수상
작성일: 2016-12-15
2015년 당산경로당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거창군 북상면 가곡경로당은 군에서 선정하는 ‘2016년 모범경로당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쾌거와 더불어 경로당 운영비 5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화제다.
이번 평가는 군 경로당 43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이 우수한 경로당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전 경로당에 전파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기여코자 진행됐다. 이에 북상면은 2015년 당산경로당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가곡경로당은 특수시책 및 자체사업, 재정운영실태, 시설물관리현황, 경로당 주변환경청결, 노인회 활동실적, 경로효친사업 실적, 이웃돕기 실적, 회원화합활동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가곡주민과 독거어르신 1:1결연사업’, ‘우리마을 어르신은 우리가 지켜요’,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고향의 집 및 아림1004 가곡마을’, ‘진주KBS라디오 진주투데이 참여’ 등 우수한 특수시책 및 자체사업을 펼쳐,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경로당으로 평가를 받았다.
정연석 북상면장은 “이번 수상의 쾌거를 이룬 가곡경로당 임원과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욱더 화합하고 정이 넘치는 모범경로당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