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거창군수 강석진)는 지난 1월 18일 거창군수실에서 2005년도 1/4분기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 비상사태시 국가 방위요소를 통합 ·운용하여 효율적인 지원대책으로 지역방위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거창군청 및 군부대와 거창경찰서를 비롯한 13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지역방위를 위한 기반구축사업을 지원하고 향토 예비군의 사기고취를 위해 57,619천원의 예산을 배정하기로 의결하였으며, 또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위원들과 각 기관 및 단체가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 동안 거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 상호협조체제를 바탕으로 지역방위태세와 재난대비태세 확립 등을 위하여 예비군 시설·장비 및 훈련을 지원하고 국내외 정세변화에 따라 이완되어 가고 있는 국가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안정 저해요인 척결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