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영국 女王 Mary처럼!

작성일: 2016-12-22

지금 온 나라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미친년 머리끄댕이처럼 헝클어져 있다.
옛 말 에 꼬인 실타래는 잘 드는 칼로 탁치면 잘 간종그려 진다는 쾌도난마(快刀亂麻)란 말이 있다. 오늘은(12월1일)서울 조계종산하 스님들 마저도 목탁대신 촛불을 들고선 朴통하야란 고함을 쳤다지만 朴통에겐 소귀에 경읽기, 우이독경(牛耳讀經)이요 마이동풍(馬耳東風)이라 도량(道場)의 스님들마저 더러운 인간계 똥구덩이 속에 빠졌으니 불두착분(佛頭著糞)이라 부쳐 머리에 똥칠을 하였구나. 도대체 朴통은 무슨 똥배짱인가? 그제는 구미시 박정희 生家에 데모꾼이 불을 질러 추모관에 박통 내외(內外)의 영정마저 불태워 졌다하니 朴통은 그래도 꿈쩍을 안한다고요? 게다가 지난주엔 대구시장서 원인모를 불이나 점포 700여 곳이 잿더미가 되었다는데 朴통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아 갔지만 상인들에 문전박대를 당하고선 귀경길에 차안에서 울었다하니 그건 악어의 눈물Crocodile Tears다. 즉, 악어라는 놈은 자기가 잡은 먹잇감을 두고는 측은지심에 울면서도 뜯어먹는다하니 당시 대구 상인들은 박통하야란 고함소리에 위선의 눈물일 수도 있다. 지금 朴통의 지지도가 5%라면 朴통이 있으나 마나인데
참 격세지감이로다! 영국의 헨리8세의 딸 Mary여왕은 많은 종교적 정적을 죽여서 山엔 시체들로, 뎀스강은 피로 시산혈해(尸山血海)를 이루었다고 하여 그녀를 피의 女王Bloody Mary라고 부른다하니 허나 그녀도 훗날 그렇게 죽어갔으니 적악지가(積惡之家)는 필유여앙(必有如殃)이라 악을 지으면 재앙을 꼭 얻으리니 죄짓지 말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