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성중,‘제46회 전국체전 경남대표 3명 선발’
작성일: 2016-12-22
거창대성중학교(교장 김종구) 역도선수단은 경남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상남도 대표 선발전(12월 15일 ~ 17일)에서 백금형(50Kg급), 최석호(50Kg급), 최승현(56Kg급) 총 3명의 학생이 9체급 중 3명 선발 되어 경상남도 대표로 5월 충남 아산시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선발전과 같이 열린 제37회 경상남도 교육감배 학교대항 학생역도대회에서 중등부에서는 금12개, 은9개를 획득하여 군부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김종구 교장은 “역도를 시작한지 불과 3년여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를 3명이나 배출한 것은 거창대성중은 물론 거창의 자랑이며 오직 ‘하면된다’라는 믿음과 노력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작년 거창군과 거창군통합체육회에서 역도부 노후 장비를 교체하는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대성일고에 역도부 창단을 지원하여 우수선수들이 외지로 나가지 않고 고향 거창에서 열심히 훈련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