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6년 최우수 공무원, 최남미 주사 선정

작성일: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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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농촌경제 조성을 위한 노력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월 2일 진행된 시무식에서 ‘2016년도 올해의 최우수 공무원’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최남미 농산가공담당주사가 선정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남미 담당주사는 평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6차산업 지원, 농산품R&D사업 등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과 농업인 단체 육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도농교류 등으로 농업경쟁력을 증대시켜 살맛나는 농촌경제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 6월 농업기술센터 내 980㎡부지에 착공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해 고령농과 여성농, 소농의 가공창업을 돕고, 농산물 가공기술 개발과 기술 이전, 시제품 생산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농업인력 육성에 이바지했다.

최 주사는 “살맛나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같이 근무한 동료 직원들에게 이 영광을 나누겠다. 앞으로도 거창을 발전시킬 수 있는 농업 사업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1998년부터 군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