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인 거창군수, 재난관리 역량제고 평가 인터뷰
작성일: 2017-01-19
‘사람이 중심이 되는 안전한 거창’을 만든다!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월 18일 경남도 재난관리 평가위원회 위원장인 거창대학 강호근 교수와 위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재난관리 실태평가와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2017년 군정방침으로 양동인 군수가 신년사에서 밝힌 ‘사람이 중심이 되는 안전한 거창’을 만든다는 사항을 강조했다. 군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난관리를 위한 비전, 추진계획, 위해요소와 개선사항 등의 내용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양동인 군수는 재난관리의 가장 큰 위해요소인 ‘안전불감증’을 강조하면서 “재난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평소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각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들을 가정해 행동 매뉴얼 등에 따라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에 취약한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관계 공무원들의 예찰활동을 강화해,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군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위험요소를 빠짐없이 제거·개선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표명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