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시니어클럽(관장 공혜영)은 지난 17일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에서 지원하는 ‘16-17년도 희망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41가구에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난방용품(전기장판)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거창시니어클럽은 이번 나눔행사 이외에도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마장 기부금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노인일자리생산품 판매활성화를 위한 생산품포장지 및 포장박스를 지원받아 사업단에 전달하였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김장김치를 지원받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거창시니어클럽 공혜영 관장은 “여러 외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다양한 공모사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우리 기관도 열심히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다양한 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공모사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