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에서는 마을에 대한 신속한 살핌으로 찾아가는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우리마을 주무관’으로 지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주무관’은 지난 6일부터 1주일간 담당마을을 돌며 ‘우리동네 지킴이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24세대를 발굴했다. 복지허브담당에서는 즉시 가정방문을 진행해 생활·건강상태와 욕구 사항을 조사하고 사례관리 6세대, 서비스연계대상자 16세대를 선정해 보호하고 있다.

그 밖에도 거창읍에서는 ‘우리동네 지킴이단’과 ‘우리동네 복지명탐정’, ‘우리동네 베스트 마당발’, ‘어르신복지플래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마을제’ 운영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