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편의 위해 관공서, 은행, 법원 등 11대 운영 중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3월 6일 거창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개설하고 민원발급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지역 주민과 세무서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증명민원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세무서 무인민원발급창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발급항목은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 ▲병적증명, ▲교육증명, ▲국세증명 등 총 68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창구 개설로 세무서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및 유지 관리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