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 제22기 주부대학 개강식 가져

작성일: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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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3월 21일 오후 2시 거창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22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특히 개강식에는 신용인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 표주숙· 최광열· 형남현· 김향란 군의원, 손용모 거창읍장, 송석남 농주모회장, 신판광 장수대학동문회장, 이정란 고주모동문회장, 고주모1~21기별회장 및 각 동아리회장, 거창농협 이·감사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주부대학생들의 입학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거창농협은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994년부터 주부대학을 시작해 그동안 2,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건강한 가정 가꾸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입학한 108여명의 주부대학생들은 매주 화, 수요일 2개월간에 걸쳐 교양, 취미,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금번 주부대학의 학장인 이화형조합장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거창농협 주부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거창농협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 준 주부대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나눔의 실천으로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더 사랑받는 거창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