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더] 한국학생 ‘삶 만족’ OECD 꼴찌
작성일: 2017-04-27
[부산일보 4월 21일 금요일 14면]
한국학생 ‘삶 만족’ OECD 꼴찌
72개국 15세 학생 대상 조사
학업성취 욕구는 높게나와
한국학생의 행복도를 나타내는 삶 만족도 지수가 OECD국가 중 ‘꼴찌’와 다름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왈 좋은 나라, 좋은 사화가 되기 위해선 人性이 좋은 사람으로 아이들을 길러야 한다. 그럼에도 우리의 어머님들은 내 자식만 일등을 해야 하고, 또 내 아들군대를 안 보내야 한다는 그런 이기주의가 팽배해 있는 한 그 치유방법은 없어 보인다. 살기 좋은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선 타인에게 너그럽고, 양보하는 여유로운 나라가 되어야 한다. 그러함에도 각박하고 찌든 삶이 우리나라 우리사회를 불행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어서 슬프다. 우선은 “장미선거”에서 어린이 인성교육에 관심을 가진 대통령이 뽑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