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우체국,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짜장면 나눔 행사 실시
작성일: 2017-05-18
거창우체국(국장 신종범)은 지난 15일 신원면 양지마을을 찾아 마을 어르신께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거창읍 소재 북경반점(대표 김일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양지마을 뿐만이 아니라 인근의 감악, 수옥 마을 주민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 중 신종범 거창우체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어르신을 찾아뵈어 짜장면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는데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으며 이에 전혜숙 양지마을 이장은 “좋은 행사를 우리 마을에서 해주어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거창우체국은 우편, 예금 및 보험업무를 취급하는 정부기업으로 관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짜장면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이날 참석하신 어르신에게 통장을 양도·매매하는 등의 대포통장의 위험성 등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과 함께 홍보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