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국민체육센터, 군민 건강과 여가 책임지다!

작성일: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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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군민의 품으로 돌아온 체육센터, 활발한 활동 이어가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그동안 위탁·운영해오던 국민체육센터를 3월 1일부터 직접 운영하면서, 각종 시설물 정비 등 군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면서 불편한 부분들은 휴관일과 심야에 정비해 군민불편을 최소화했고, 이용객 및 수입도를 지난해와 비교하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관내 초·중학교, 단체, 거창교육지원청 등에서 주관하는 생존 수영교실, 볼링교실, 어르신 아쿠아로빅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자기생명 보호능력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기초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생활·학교·엘리트체육 등의 연계로 체육시설과 지도자,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해, 체육시스템의 선진화 및 체육 강군의 위상을 높이고 공공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체육센터 운영시간으로 수영장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토·일,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탁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볼링장은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할 사항은 거창국민체육센터(☎ 940-87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