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평생학습도시 종합발전계획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작성일: 2005-02-03
거창군(군수 강석진)에서는 지난 2월 2일 평생학습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평생학습도시’로서 거창군의 비젼을 제시해 줄 『평생학습도시종합발전계획』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본 연구는 거창군이 평생학습도시로서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 2004년 9월부터 12월까지 전문학술연구기관인 대구대 평생학습연구소(소장 김남선교수)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추진하였으며, 4개월의 연구과정을 거쳐 『거창군평생학습도시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최종 연구성과물이 탄생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을 실시한 대구대 평생학습연구소 소장 김남선 교수의 연구결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거창군교육청 관계자, 주민 자치위원장, 거창군평생학습관련단체 실무자 등 참석자들의 질의·응담 및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평생학습도시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연구는 ‘평생학습도시’건설을 위한 체계구축 및 실천과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거창군의 모든 평생학습 실시기관(단체) 및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한 현황?실태조사 및 군민의식·욕구조사를 시작으로 하여 향후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비젼·발전방향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는 것으로 추진되었으며, ‘평생학습도시’의 육성은 지역단위 학습공동체 조성을 바탕으로 모든분야에 있어 지역사회공동체가 형성되어짐으로서 발전적으로 형성되어진다는 개념하에 제도·행정기반정비, 평생학습 네트웍형성, 평생학습시설의 분산배치, 평생학습 관계자의 체계적 연수,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경제활성화와의 연계, 교육 소외계층의 참여기회 확대 등을 거창군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구체적인 발전전략 으로 제시하였다.
‘평생학습도시’의 구축은 주민·기관·단체가 다 함께 노력하여 지역의 인적자원을 최대한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였을 때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자치단체와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최우선의 과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