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더] 소믈리에 ‘전설바셋이 꼽은 한국최고 술은? “주저 없이…”
작성일: 2017-06-22
┃인터넷 중앙일보 2017년 6월 20일┃
소믈리에 ‘전설바셋이 꼽은 한국최고 술은? “주저 없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스스로 팔 수 있는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제가 계속 공부하는 이유죠,”
한국에서 맛본 술이나 음식 중 그가 최고로 꼽은 것은 뭘까. 마셋은 주저 없이 막걸리를 최고의 음식으로 꼽았다. “신선함이 느껴졌고 처음 맛보는 사람도 쉽게 마실 수 있는 맛”이라는 기사에…
一言居士 曰 세계적인 와인 캡틴(감별사) 마셋 이 좋은 술이라 손꼽기 이전에 우리음식은 식재료 선택에 따라 보약 아닌 게 없을 정도다. 막걸리는 막걸러서 금방 먹을 수 있는 술로서 일명 탁주라고 한다. 저장성이 사업상 큰 장애요인 반면에, 맛을 떠나서 하루에 반주로 머그잔 한잔만 마시면 위암예방이 된다고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되었다. 요새는 많이 배운 지식층들도 많이 찾는 술이 되었지만 한땐 거저 줘도 안 마신다고 도리질을 치며 시 건방을 떨 던 술인지라 격세지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