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7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 가져
작성일: 2017-06-29
공직을 떠나 새로운 인생 2막 시작!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6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동인 군수와 김종두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공직자들의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하고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공무원 퇴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거창윈드오케스트라 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명예퇴직자의 특별임용장과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동안 공직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내조를 아끼지 않은 가족에게 꽃다발을 증정함과 동시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묵 복지정책과장, 정창석 경제교통과장 등 3명은 명예퇴직을, 이환철 민원봉사실장, 신판성 문화관광과장, 정수철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5명은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퇴임을 맞이한 공직자들은 동료 공직자 및 가족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서 정든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했다.
퇴직자 모두는 “공직생활을 끝까지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과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거창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