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7월 3일

작성일: 2017-07-04

거창뉴스

지난1일 거창군 1000원 버스 개통...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노선 거리에 상관 없이 어른 1000원, 청소년.어린이500원으로 단일 요금제로 운행.

경남도립 거창대학 지난달 29일 미국 리치랜드대학에 어학우수자를 대상으로 해외연수단 28명 파견

거창 신원면 출신 구인모(58) 전.거창부군수 경남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6월30일자로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로 승진 임용

지난달 29일 양동인군수 선거법위반 대법원 최종 확정 무죄 판결...대법원 '상대 후보.고발인 진술 신빙성 전혀 없어' 밝혀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 이태열 지사장 퇴임...지난달 28일 직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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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결과에 대해 정치권은 한미동맹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지만 통상부문은 미흡하다는 평가를 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과 FTA 재협상 카드를 꺼내 들면서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고함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재정집행 계획을 짜는 첫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연다고함
내년도 예산안은 물론 공약에 필요한 재원 178조원을 마련할 구체적 방법을 마련할 계획임

■국방부 장관 임명이 늦어지면서 육군 군단장 약 60%가 임기 종료 후에도 연장 근무를 하고 있으며 사단장은 5명 중 1명꼴로 임기를 넘겨 근무 중이라고함

■경찰이 앞으로 집회·시위 현장에서 살수차를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살수차 관련 예산을 지난해와 같은 액수로 정해 기획재정부에 요구해 실천할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함

■노동계가 노동친화적인 문재인 정부를 등에 업고 목소리를 키우고 있어, 노사관계가 악화될것이라고함

■중동산 원유를 주로 써오던 정유업계가 최근 미국산 원유의 경제성이 호전되자 수입량을 늘리거나 신규 물량을 국내로 들여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함
운송비가 부담스럽고 경제성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장기 수입 물량을 늘리지는 않지만 수입처를 다변화하는 차원에서 검토를 진행 중임

■LG디스플레이가 파주 새 공장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을 한다고함

■지난달 30일 원/달러 환율은 1144.1원
에 마감했다고함올해 장 첫날(1월2일) 종가 1208원과 비교해 약 5% 내림

■오늘 3일부터 서울 전지역을 비롯해 투기수요가 높은 조정대상지역 40곳에서 아파트를 담보로 빌릴 수 있는 대출금액이
LTV는 70%에서 60%로, DTI는 60%에서 50%로 각각 10%포인트씩 축소된다고함

■금융당국은 부동산 임대사업자가 담보를 초과해서 받는 신용대출에 대해선 원금과 이자를 매달 나눠 갚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사들이는 관행에 급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임

■ 대학이 쌓아놓은 적립금이 8조 2000억원에 달하며, 적립금 규모가 가장 큰 대학은 홍익대로 7000억원이 넘는다고함

■취임 후 처음으로 홍콩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내 반중 시위가 격해지자 레드라인을 넘지 말라고 경고를 했다고함

■2일 실시된 일본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유리코 도쿄 도지사가 이끄는 지역정당이 압승하며, 57석을 가지고 있던 집권 자민당은 23석을 얻는 데 그쳐 아베정부가 위기를 맞았다고함

■카타르가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요구한 알자지라 방송국 폐쇄와 이란과의 단교, 카타르내 터키 군 주둔 금지 등 13개의 외교 회복 조건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더욱 강도 높은 보복에 시달릴 것이라고함

■ 원전 36기를 가동중인 중국이 2030년까지 원전 100기 이상을 운영키로 해사고 발생 시 국내 영향이 심각하다고함
중국 내 가동·건설 중인 원전의 절반인 28기는 중국 동해안에 위치하고 있어, 중대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사성 물질은 3~5일 만에 국내에 영향을 미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