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7월 6일
작성일: 2017-07-06
[거창뉴스]
양동인군수 민주당 입당으로 민주당 공천 경쟁시작...양동인군수vs이기식원장vs홍정희회장...3파전
한국당 김기범vs구인모vs백유기vs안철우vs최기봉씨등이 경쟁 구도를 형성
지난4일 2017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보고회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 신임 황행진 지사장이 지난3일자 부임 취임식을 갖고 경영방침과 포부를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3~6월까지 고제면 소재 사과테마파크 체험장에서 사과수확체험 분양을 실시 300주를 분양했으나 추가문의 신청자가 있어 이달말까지 추가 접수...940-82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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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목요일 간추린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현 갈등 국면을 타개할 매듭을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함
●한·미 양국이 북한의 ICBM 도발에 대응해, 유사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등 북한 지도부를 선제적으로 타격할 수 있다는 의미로 탄도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함
●북한이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ICBM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은 6·25전쟁 이후 유지된 한반도와 태평양 지역에서 전략적 균형을 깨뜨리는 ‘게임 체인저’라는 게 미국 판단이라고함
●내년부터 초등학생에게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한다고함
●다양해진 입맛과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여름철 보양식의 ‘절대강자’인 닭의 입지가 좁아진 반면, 연포탕과 장어 등 수산물을 주재료로 한 보양식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고함
●삼성전자가 키보드 대신 펜으로 쓸 수 있는 노트북을 출시해 시장에서 어떤 관심을 끌지 주목된다고함
●LG화학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가 국산 신약 중 최초로 월 처방액 60억원을 돌파하며, 올해 매출 7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함
●KB국민은행이 신한은행을 제치고 경찰공무원에게 독점적으로 대출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권을 확보했다고함
최저 연 2.24%의 금리로 대출금은 연소득의 200% 이내에서 받을 수 있음
●전국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이 1년
만에 14% 올라 무려 150조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강남4구(강남
·서초·송파·강동)의 재건축 단지가 전체 시가총액의 약 75%를 차지했다고함
●서울·춘천·대구·안동 33도, 청주 32도 등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예상되며,
장마전선은 6일까지 주로 남해안 지역에 머물겠고 7∼8일에는 중부지방으로 북상해 전국에 비를 뿌리겠다고함
●5일 오후 6시11분쯤 경북 울진에 위치한 원전 5호기 원자로에서 원자로 보호신호에 의해 원자로가 정지돼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함
●필리핀에서 1조40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던 핵심 피의자들이 한국과 필리핀 경찰 공조로 검거돼 2년6개월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고함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고함
나스닥종합지수와 S&P500지수는 올랐지만,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소폭 하락함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한 차례 남은 금리 인상을 12월로 미루고 보유 자산 축소(양적긴축)를 오는 9월 공식화할 가능성이 높다고함
●애플이 올해 1분기 스마트폰에서
거둔 영업이익이 101억8300만달러(약 11조7천억원)로 추정된다고함
●중국 정부가 게임산업 규제를 강화할 것이란 관측에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의 주가가 폭락하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151억달러(약 17조원) 날아갔다고함
●일본과 유럽연합이 6일 경제연대협정(EPA)을 타결한다고함
EPA가 타결되면 두 지역을 오가는 상품의 95% 이상이 관세 없이 거래됨
●아랍 주요국과 외교 갈등을 겪고 있는 카타르가 대대적인 천연가스 증산 계획을 발표했다고함 돈줄인 액화천연가스
(LNG)를 앞세워 경제를 튼튼히 함으로써 주변국의 압박과 제재에 밀리지 않겠다는 뜻으로 관측됨
●국민의당 제보조작 당사자인 이유미 국민의당 당원이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도 개입했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으며, 검찰은 이씨가 이 전 최고의원에게 “무서우니 그만하자. 힘들다”라고 여러차례 말한 통화 내용을 확보했다고함
●덜 익힌 고기 패티를 사용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며 피해자 가족이 한국맥도날드를 식품안전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고
함,HUS는 주로 간 고기를 덜 익혀 조리한 음식을 먹었을 때 발병하며, 미국에서 1982년 햄버거에 의한 집단발병 사례가 보고됐고, 햄버거 속 덜 익힌 패티가 원인이라고 밝혀졌음
■유엔 안보리가 오늘 새벽 긴급회의를열 고 북한의ICBM 시험 발사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 니다. 고강도 추가제재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미국은 군사수단도 포함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독일로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저녁 베를린 에 도착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첫 다자 외교 무대에서 북핵 해법 에 대한 국제 사회의 공조에 주력할 방침입 니다.
■오랜만에 세월호 관련 내용을
전해드립 니다.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지 98일 째인데 수습작업이 또 다시 난항에 부딪혔 습니다. 화물칸에 뒤엉켜 있는 차량을 빼내 는 작업 이 쉽 지 않아서 당초 8월 말까지 완 료하려던 전체 일정도
늦어지게 생겼습니 다.
■최순실씨가 독일에 세운 컨설팅업체
'코 레스포츠'가'비덱스포츠'로 명칭이 바뀐 것은 삼성 요구에 따른 것이라는 증언이 나 왔습니다. 반면 삼성 측은''회사명을 삼성 이 아닌최 씨가결정했다는비덱 전직원 의 증언이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어제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 지로 탄도미사일 사격 훈련을 함께 실시했 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대 해서''성명만으로는 대응할 상황이 아니 라"면서''우리도 미사일을 쏘자"고 미국 측에 먼저 제안을 했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내년부터 10월 과 11월에 걸쳐 전체 초등학생 277만 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고 합니다. 그리고 무료 독감 예방접종에 670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들어갈 것으로 추산했습니 다.
■민주당이 오늘 예결특위를 열어 11조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 심의에 착수할 예정입 니다.그러나자유한국당과바른정당이 추 경 심사를 거부하고 있어 예결위가 열릴지 는불투명합니다.
■경남 합천의 국도를 잇는 한 터널 안에서 엽총을 들고 전처를 만나게 해 달라고 이틀 째 인질극을 벌이며 대치한 40대 남성 이 결국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마言 한살 A씨 가 초등학생 아들을 인질로 삼아오다가 풀 어준 뒤에도 대치를 계속하다가 오랜 설득 끝에 결국체포했습니다.
■2015년 이른바'태완이법'이 통과되면 서 살인죄의 공소시효가 없어져 미제사건 으로 남아있던 것을 재수사한 결고[, 2002 년 호프집 주인을 살해하고 달아난 범인 52살 장모씨를 범행 15년 만에 붙잡았습 니다. 2012년 도입된 '지문 자동 검색 시스 템'을 통해 장 씨의 신원을 특정했고, 5개 월 간의 추적 끝에 지난달 장 씨를 붙잡았 습니다.
■프랜차이즈 '갑질 논란'을 불러 일으킨 정우현 전 미스터피자 회장이 자신의 말과 친인척을 그룹 직원으로 취업시켜, 수십억 원대 급여를 받도록 한 험의도 받고 있습니 다. 거의 공짜돈으로 부당 급여를 지급한 부분도 정 전 회장의 구속영장에 적시했습 니다.
■을해 신고된 비브리오패혈증확진 환자 2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은 간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나 노 약자의 경우 치사율이 50%에 이톱니다. 어패류를 층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때는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는 등의 수 칙을잘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 다.
■하루에 수백 대의 열차가 지나는 경부선 층북 옥천 철길 밑에서 난데없는 땅굴이 발 견됐는데요. 장마철 많은 비로 대형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아필한 상황이었는데, 알고 봤더니 송유관에서 기름을 흠친 도둑들이 벌인짓이었습니다.
■세계 최대 담배회사필립모리스가출시 한신형 전자담배 '아이코스'가층전하는 중에 폭발했는데, 사고가 난 제품은 3년전 개발한 모델의 개량형으로 한달 전 우리 나 라에 출시한 건데요. 이런위험성이 있는데 도,제품에는 주의 하라는 안내 하나 없었습 니다.
■인구 10만 명당 마약사범이 20명 이하 면 통상 마약 청정 국으로 불리는데, 우리나 라 인구로 따지면 마약사범이 1만4백명 이 하일 경우인데, 지난해 적발된 국내 마약사 범은 1만 4천명에 달했습니다. '엑스터시' 같은 일명 '파티용 마약'으I 밀반입이 크게 증가했다네요.
■네 살짜리 아이가 덜 익은 고기 패티가 든 행버거를 먹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아 이는 신장 기능이 90% 가까이 손상됐는 데,피해자 가족이 큰 병에 걸렸다면서
해당 업체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유럽 연합이 광고비 낸 특정
제품을더 많 이 노출시켜서 공정 경쟁을 방해했다는 이 유로,구글에 3조 원의 과징금을 물렸지요. 그런데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이 비슷 한 논란에 원싸였습니다. 공정위는 구글과 직접 비교하기는어려운사안이라면서도 네이버의 검색광고 관련사항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평균 매매가격을 기준으로 매긴 이른바 '부촌' 1위 자리를 서을은 강남구 가, 경기도는 과천시가차지했습니다. 서울 강남구가 1채당 12억 9천백만원, 경기도 에선 과천시의 평균 매매가격이 8억 4천만 원이었습니다.
■입사지원서에학력이나출신지를적지 않고 사진도 부착하지 않는 이른바 '블라인 드 채용' 방식이 공공기관에서 이달부터 도 입됩 니다. 정부는 스펙보다는 능력을 중심 으로 보는 '공정한 채용문호['를 확산시키기 로했습니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우|인 유소연 선수 가아버지의 세금 체납과 납부과정에서 빚 어진 욕설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유소연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많은 응원 과 사랑을 받는 스포츠선수로서 아버지 일 로실망을드린 점 을사과드린다"고 밝혔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