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과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신용인)은 지난 7월 19일 오전 11시 장팔리마을회관에서 장팔리마을, 웅곡마을과 각각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협약을 맺고 거창군 거창읍장(전덕규)으로부터 명예이장 위촉을 받았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사업은 범 농협 차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도농 혁신 운동이며, 기업 CEO 또는 기관·단체장을 마을의 명예이장 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위촉하여 기업의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 마을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범 농협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읍전덕규읍장, 거창군의회표주숙부의장, 김향란군의원, 김종율영농회장, 이현성영농회장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번 명예이장 위촉을 계기로 거창농협과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는 농촌일손돕기, 숙원사업지원등 해당 마을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시작 하였다.
이화형 조합장은 이날 명예이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거창농협을 국가대표 거창농협 으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 거창농협은 농업 농촌을 위하여 많은 환원사업과 실질적인 해택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