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더] 손·팔 이식도 합법화된다
작성일: 2017-07-27
┃중앙일보 2017년 7월 22일 토요일 1면┃
손·팔 이식도 합법화된다
이르면 10월 새 장기이식법 시행
이식이 필요한 환자 7000명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팔 이식 수술을 받은 손진욱(36)씨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2015년 사고 전까지 동호회야구를 즐긴 손 씨를 격려하기위해 야구계가 ‘시구’를 선물했다. 손 씨는 40대 남성 뇌사자의 팔을 기증받았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曰 의료법에 묶여 손발이식이 필요한 약 7000명(상지절단장애에1.2급)으로 추정되는 상이자의 손발이식이 법으로 보장받게 되어 환영하면서 세계에서 4번째로 성공한 사례로 의료계에 박수갈채를 보낸다. 개정법엔 ‘말초혈’도 이식대상에 추가되어선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종양치료에도 쓰이게 되었으나 장기기증자가 부족한 실정에 안타까운 마음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