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7 거창한 여름연극제' 현장 최종점검

작성일: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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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에서 수승대 일원까지 행사장 전반 면밀히 확인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6일 거창군청 및 위천면 수승대 일원에서 28일개막하는 ‘2017 거창韓 여름연극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양동인 군수와 하태봉 부군수,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30명은 연극제 출발이벤트 행사가 펼쳐지는 거창군청에서부터 수승대 일원까지 공연장 및 부대시설 안전과 행사장 준비 사항을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여름 휴가철에 야외에서 연극제가 치러지는 만큼 안전하고 품격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난 19일 1차 점검에 이어 최종 현장 점검을 진행하였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수승대 관광지 및 거창읍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거창韓 여름연극제’는 8개국 26개 단체의 국‧내외 공식 초청작과 24개 단체의 경연참가작 및 거창한 프린지 공연을 한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연극제 출발 이벤트로 군청 유리벽에서 펼쳐질 공중 버티컬 댄스와 불꽃 공연은 거창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동인 군수는 “7만 군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성공적인 여름 연극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 며, “특히 아름다운 수승대와 어우러지는 야외 연극제에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