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 브리핑 2017년 8월 7일
작성일: 2017-08-07
거창뉴스
거창도립대학 여름방학 맞아 서민자녀 대상 캠프 자기주도학습 특기적성교육등 거창군민 서민자녀들 꿈과 끼 향상 교육지원사업 8~12월까지 2892명 초.중.고 대상 교육 추진
거창군 보건소 조합원 공노조 30명 집단 탈퇴. . .보건직 장기 무보직 해소 외면 군 조례 개정등 방안 검토
지난 4일 거창읍 다슬기 위천천 방류. . 내수면 자원증식 기대
지난 6일 제29회 거창국제연극제 열흘간의 연극축제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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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신문
1. 휴가에서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곧바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군 수뇌부 등 남은 인사에 착수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인사 준비가 마무리됐지만, 주말 발표를 미룬 것은 여러 상황을 고려해 발표 시기를 다소 조율한 것으로 보입니다.
2. 자유당이 tvN ‘알쓸신잡’이 원자력 관련한 내용을 왜곡했다며 방통심의위에 방송심의를 신청했습니다. 유시민, 정재승 교수 등이 ‘체르노빌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수천 명이며 피해자는 수십만 명이 넘는다’는 발언을 문제 삼았습니다.
3. 국민의당 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당의 혁신방안을 밝혔습니다. 또, 안 후보는 ‘애정을 가지고 아직 나설 때가 아니라는 분도 있지만, 당이 소멸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냐’면서 ‘개인의 미래보다 당의 생존이 먼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4. 여야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새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것과 관련해 대체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자유당을 비롯한 보수 야당은 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국제공조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5. 북한의 주력 수출품인 석탄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가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을 주축으로 하는 북한 수출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돼 북·중 관계가 악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6.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달라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대북 전단 문제를 적대 행위로 여기는 만큼 남북군사회담이 열리면 이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입니다.
7.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 속에 6개월을 보낸 삼성전자 및 삼성계열사들이 이 부회장의 1심 선고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선고 결과에 따라 이 부회장의 공백 기간이 장기화할 수도, 혐의를 벗고 현업에 돌아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8. 1년 9개월째를 향해 가는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결론이 다시 늦춰질 전망입니다. 경찰이 진상조사에 나서면서 검찰이 이를 어느 정도 지켜본 뒤 결정을 내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9. MB 정부 시절 국정원 사이버 여론조작 시도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검찰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는 30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파기 환송심 선고를 앞둔 상태라 TF의 조사결과가 재판에 영향을 줄지 등이 관심사입니다.
10. ‘부부 갑질’ 논란의 박찬주 대장이 과거 ‘초코파이로 국민 75%를 기독교인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박 대장은 ‘초코파이가 정말 ’생명의 만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 트럼프의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되자 마이크펜스 부통령을 비롯한 공화당 몇몇 의원들이 차기 대선 준비에 나섰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의 재선이 불투명해지자 자칭 유력주자들이 각자의 행보에 나서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2. 독일 베를린에서 ‘나치 경례’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던 중국인 관광객 2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베를린 경찰은 이들이 ‘이적단체 상징을 사용한 혐의’로 체포된 뒤 500유로의 보석금을 낸 후에야 풀려났다고 전했습니다.
13. 대학가를 중심으로 현금 할인을 내걸고 카드결제나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식당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근로소득이 없는 학생들은 현금영수증 발급을 잘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14.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여성을 모텔로 끌고 가서 성폭행을 한 20대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피해자가 ‘살려 달라’며 도망가려 했지만, 강제로 위협하며 방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5. 몸도 마음도 모두 건강해야 할 아이들에게 우울증이 번지고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매년 6000여 명의 어린이가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 전문가들은 부모의 꾸준한 관심이 아이들의 건강한 미소를 지킬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16. 피부 관리를 위해 여성들이 자주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가 비타민D 결핍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연구팀은 20대 여성이 주 3회 이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경우 혈중 비타민D 농도가 항상 '부족 상태'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차단제 바르고, 비타민 먹고, 바르고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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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는 성공의 반이다. 인내는 어떠한 괴로움에도 듣는 명약이다.
- 플라토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