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학교주변 위해요인 일제단속실시
작성일: 2017-08-31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개학를 맞이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의 위해요인인 교통, 유해환경, 식품, 옥외광고물에 대해 9월 22일까지 일제점검과 단속을 실시해 안전위해요인을 근절할 계획이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과속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은 견인한다. 또한 안전띠 착용과 보호자 탑승의무 등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어린이들이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서는 학교정화구역과 학원 밀집가 등에 유해시설을 지도점검하고 불법 영업시설에 대해서는 정지 및 폐쇄조치한다. 식품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학교 내 급식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불법광고물과 노후 광고물에 대해서는 단속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
안전총괄과 이건호 과장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학교 위해요인에 대해서는 군민누구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빠르고 쉽게 신고할 수 있으므로 이번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통해 불감증에 대한 군민들의 선진화된 의식변화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