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 추석연휴 대비 특별안전대책 추진
작성일: 2017-09-07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9일까지 “추석연휴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대체공휴일 시행으로 연휴기간이 길어져 귀성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 ▲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활동 강화 ▲ 소방특별조사 전담팀 편성을 통한 현장지도점검 등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거창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화재는 총 10건으로 4천6백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유형별로는 주택(3건), 들불(4건), 차량(2건),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3건 등 총 6건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확인되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