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정직한 세상을 만들자
작성일: 2017-09-28
열두 살 난 소년이 한 소송에서 중요한 증인이 되었다. 한 변호사가 집중적으로 심문한 후에 물었다. “아버지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셨지, 그렇지?” “예.”하고 소년이 대답했다.
“무엇이라고 가르쳐 주셨는지 우리들에게 말해 줄래?”하고 변호사가 말했다. “제가 증언할 때 변호사가 제 말을 뒤죽박죽 되게 만들려고 하겠지만 제가 조심하고 진실만 말하면 매번 옳은 것만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라고 소년이 대답했다.
진실한 사람은 아무것도 숨길 것이 없으나 거짓말 하는 사람은 그의 부정직함으로 인해 업청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한번 거짓말을 하면 그것을 은폐하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되고, 결국에는 거짓말을 한 사람은 자신의 속임수의 거미줄에 걸리게 된다.
거짓말에는 엄중한 형벌이 따르고, 거짓말 하는 사람은 결국은 멸망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소한 것이라도 진실이 아닌 것은 입에 담지 말고 정직을 실천하여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나아가 이 사회에 팽배한 불신을 몰아내고 정직한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
성경에도 거짓 증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내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고 잠언 19장 9절에 말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