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군수 및 도의원 공천 경선이 명부 유출 의혹과 절차 위반 논란에 휩싸이며 법적 분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잇따른 갈등 속에 지역 민심도 빠르게 악화되는 분위기다.

■ 경선 직후 ‘명부 유출 의혹’ 제기로 결과 표류

지난 4월 13~14일 이틀간 치러진 거창군수 및 도의원 경선 이후, 군수 A 후보 측이 책임당원 명부 사전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신청했다.
이로 인해 군수 경선 결과 발표는 보류됐으나, 도의원 경선 결과는 15일 발표됐다.

■ 도의원 낙천자 반발…

     “당헌·당규 위반” 가처분 신청

도의원 경선 결과 발표 이후, 제1·2선거구 낙천자 4명은

■ 군수 경선 ‘원천 무효’…

     재경선 결정에 또 반발

같은 날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심위는 11차 공천 발표를 통해

이에 대해 배제된 후보 측은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 갈등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 사법부 판단 변수…

     공천 분쟁 ‘새 국면’

이번 사안은 단순한 당내 갈등을 넘어 사법부 판단에 맡겨지면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과거 사례를 보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관련 가처분 신청 15건 중 4건이 인용돼 후보 교체나 재경선으로 이어진 바 있다.

특히 최근 판례 흐름은

■ “공당 맞나”…

       지역 민심 급격히 악화

연일 이어지는 공천 파동 보도에 거창 지역 민심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일부 유권자들은 “공천 과정에 실망했다”,
“공당으로서 신뢰를 잃었다” 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한 주민은 “차라리 다른 당 후보를 돕겠다”는 강한 불만을 드러내는 등 민심 이탈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 결론

국민의힘 거창 공천 갈등은

향후 법원의 판단과 재경선 진행 여부가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며, 이미 흔들린 지역 민심을 어떻게 회복할지가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