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국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과 신성범의원은 책임 지고 사퇴할 것을 요구…
가처분신청 창원지방법원 오는 27일 심리 기일 잡혀, 심각성 받아 들여 속전속결로 가나?
최 후보 현직 A도의원에게 책임당원 명부 유출 강력한 항의 후 다음날 당 사무국장에게서 USB전달 받아...
최기봉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경남도당 경선 과정의 공정성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며 강도 높은 투쟁 의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재경선 결정에 대해 당원과 군민의 뜻을 외면하고 정당민주주의의 원칙을 훼손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특히 강민국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의 즉각 사퇴와 원칙 없는 재경선 철회를 촉구했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성범 의원을 향해서도 “공정한 경선을 이끌어야 할 당협위원장이 지역 갈등과 혼란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책임을 지고 당협위원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현 군정에 대해서는 “3선 불출마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강하게 비판했고, 거창군 행정이 각종 소송과 갈등으로 신뢰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능과 구태의 고리를 끊고 거창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선거인단 명부 유출 문제와 관련해 중앙당과 경남도당에 지속적으로 공정한 경선을 요청해 왔으며, 지난 5일 거창의 'A'현직 도의원에게 책임당원 명부 유출에 대해 강력한 항의 후 다음날 당 사무국장으로부터 전달받은 USB 명부 파일은 원본 그대로 보존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활용하거나 유출한 사실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경남도당의 경선 배제 결정에 대해서는 본인과 무관한 사안임에도 충분한 사실 확인 없이 내려진 결정이라고 반발하며, 지난 21일 재심 청구와 함께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처분 결정이 나올 때까지 재경선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군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히며 향후 정치적 대응에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