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확인된 재발령 자료에 따르면 1급 직위에는 오석근 미래혁신부시장이 경제부시장 직위로 2급에는 김기환 디지털경제실장이 경제정책실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재발령은 부산시의 직제개편에 맞춰 기존 간부들의 직위와 조직 체계를 조정하는 내용으로, 경제·교통·관광·신공항 등 민선 9기 핵심 현안과 연결되는 조직의 변화가 눈에 띈다.

 특히 오석근 미래혁신부시장을 중심으로 경제 분야 직위가 재정비되면서 향후 부산시의 경제·산업 정책 추진체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오 부시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거창고, 연세대 사회학과,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3년 건설부 장관 비서관을 시작으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포스코 부사장, 부산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정부, 기업, 교육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복합적인 현안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조정 능력을 갖춘 인물로, 대내외 협력과 경제 현안 추진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