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찾아오는 6월은 우리민족에게 너무도 잔인한 달이다. 6.25 63주년에 휴전 60주년이 되지만 아직도 6.25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휴전은 정전(停戰)에서 개전(開戰)으로 치달을 수 있는 불안감을 주고 있다. 필자는 군 복무시나, 전역 후에도 6월이면 “언제 전흔(戰痕)이 치유되고 남과 북이 통일될까?”를 생각하며 “그럴 날이 꼭 오겠지”하는 믿는 마음으로 자위를 하였는데 아직도 요원하고 오히려 제2의 6.25가 발발하여 남북이 공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솔직한 생각을 부정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 모두 두 번 다...
계사년 6월 한달은 지상낙원 북한이 자기들의 허구성 약점을 스스로 노출시킨 춘치자명(春雉自鳴)의 달이다. 지난 봄 북한이 개성공단을 폐쇄시킨 후 경제적 압박을 받자 좌충우돌 당황한 나머지 유일한 달러수입은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이산가족 상봉”등의 문제를 조건 없이 12일 서울서 열자고 제안을 하고서는 실무자급 회담에서 양국수석대표 급(級)과 격(格)을 두고서는 우리 측엔 장관급을 나오라 하곤 자기들은 통일부 국장급을 보낸다하여 회담 시 북한이 우이(牛耳)를 잡곤 주도적 역할을 하려는 음흉한 속셈에 결국 회담은 결열되었다. ...
고양이와 나비그림 모질도의 ‘모’는 70세 노인을 말하고, ‘질’은 80세 노인을 말한다. 사음(寫音)을 상기 뜻에 결부시킨다면 고양이는 70세 나이며 나비는 80세이다. 몸이 한없이 가벼워지는 고양이의 나이 일흔과 살짝살짝 지상에서 날으는 나비는 나이 여든 살이 되어 늙어가는 인간에 비유하여 가장아름다운 은유법이다. 모질도나 세한도는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에 귀양살이 하며 그린그림으로 세한도는 허허벌판에 송백나무네그루에 허간 같은 허름한 집 한 채가 전부로 당시 추사의 귀양살이 처지가 그대로 들어난 그림이 라고 감히 말할 수 ...
거창군이 지난 3월부터 군민의식 개혁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기초질서, 친절거창, 아림1004 3대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범군의식 개혁운동으로 법질서확립과 기본 및 원칙이 살아있는 공정한 사회에서 인간중심의 사회구현과 이웃과 더불어 함께 잘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작되었다. 그동안 범군민 의식 개혁운동 기초질서 분과는 초등학교앞 어린이들과 출근자들의 건널목 보행질서를 지도하고 학교 앞 불법 주정차 금지를 위한 주차질서 계도 활동을 해오고 있다. 친절거창 추진 위원회도 5월 출범을 하였으며 범군민의식 개혁운동 및 군민 서명운동 ...
친딸을 성폭행하는 세상에 이런 막장이 어디 있을까? 친딸을 3년동안 성폭행 한 최 모씨는 1998년 아내와 이혼 후 아들과 딸을 데리고 살며 폭력을 휘둘러 아들마저 가출하자 2009년부터 3년동안 매주 두세차례 딸을 성폭행하며 거부하는 딸을 마구 폭행하거나, 식칼을 목에 대며 위협을 하는 등, 반인류적 행위를 하였다니 더욱 더 놀랄 일이 아닌가? 또 연예인을 꿈꾸는 16세 된 딸에게 "연예인이 되려면 성관계 연습을 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며 부인이 집을 비운 틈을 타 "연에기획사에 들어갈 금전적 지원을 해주지 않겠다"는 등 협박...
6월은 꽃의女王 장미가 피는 계절, 서울은 장미축제로 야단법석이다. 영국의 詩人 R,Burns 는 “내사랑(My luve)은 유월에 갓핀 붉은 장미라고 했단다. 장미라면 영국과는 불가분의 꽃, 14세기경 “장미 전쟁”이란 랭카스트家는 紅장미를, 요크家는 白장미를 달곤 근30년간 왕위쟁탈전을 벌렸으니 양가 백작, 공작, 자작, 후작들은 다 죽고“젠트리”상인들만 어부지리 권세를 잡으니 상놈들“젠틀맨”이 양반이 되었다. 결과는 헨리7세가 원수 요크家의 엘리자베스를 아내로 삼고 국기는 홍백색에 십자군 표식을 넣었던 것! 장미가 꽃의...
만향은 추사 김정희의 200여개 호(號)중 마지막 지은호이다. 길 먼 만(曼)자에 향기향(香)자로 은은하게 이어가는 향기가 오래 퍼지란 뜻인 갑다. 지기 중에 난을 좋아하여 탐석한 돌에 풍란을 붙인 것을 석부작(石附作)이라 하는데 한 점 키워보라지만 워낙 내가 게을러서 잘 키울 수가 없을 것 같아 망설이기 수년, 두상(頭狀)돌에다가 붙여 달랬더니 겨울철 동면중이니 봄에 오란다. 사시사철 돌이나 나무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세상에 난도 동면을 한다나? 볕이 잘 드는 창 쪽에 풍난대엽을 두곤 틈틈이 도랑물을 뿌려...
공무원 중 가장 모범이 되어야 할 교육공무원이 내연녀를 바지사장으로 앉히고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여 수십억원의 부당한 이익을 챙기다 검거되거나, 또 다른 교육공무원은 한 사무실에서 500만원~1000만원의 판돈을 걸고 마킹카드를 이용 사기도박으로 1억 4500만원을 사취하였고, 인천 모 중학교 교사 역시 2008년도부터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여 20억원의 부당이익을 취하다 검거된 바 있다고 하니 도박꾼인지 선생인지 알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고 하였다. 여기에 더해 경기도 양주에서 생활지도교사 3명이 손버릇 나쁜 12세 보육원생을 훈계한다...
인시(寅時)쯤 되었나? 대숲에선 꾸룩꾸룩 산비들기 우는소리,풀숲에선 뻐꾸기며 멧새들의 웅창자화(雄唱雌和)사랑노래가, 하늘가론 長壽不老 백로떼들의 날개짖소리가, 산넘어선 춘치자명(春雉自鳴)이라 산꿩이 절로절로 울고, 논바닥에선 청개구리 짝짓는 소리가 주명곡처럼 들린다. 순박한 농부들은 육신의 땀을 믿고선 새벽부터 쏘다니는지 개쫓는 소리도 나지만 허나 뱃살에 기름끼인 한량들은 청송취죽(靑松翠竹)고샅길을 소요하며 궁둥이를 찝는지 간드러지게 웃는 소리가 낙화암 절벽 三千궁녀들이“백제”를 끌어암곤 자빠지는 亡國之音같다. 세상과 소통코져 TV...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백아(伯牙)라는 거문고 명인이 있었다. 백아는 높은 산을 연상하면서 거문고를 타면 친구인 종자기(鍾子期)가 그 곡을 알아듣고는 “거문고 소리가 웅장한태산과 같다”라며 칭찬을 했었다한다. 백아가 큰 강을 생각하고 거문고를 타면 종자기는 “양자강과 황하가 흘러넘치고 있구먼,”하며 감탄을 했었다한다. 지음(知音)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고 친우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종자기가 세상을 떠났는데 백아는 “내 거문고의 음색을 알아줄 사람이 이제 없다”며 거문고 줄을 끊고는 두 번 다시 거문고를 타...
1910년 8월 일본이 한일합방으로 국권을 빼앗곤 1940년 독일 일본 이태리 추축국(The Axis) 3국이 세계대전을 일으켰으나 1945년 미국의 원폭한방에 일본은 항복 그 덕에 조선이 해방을 맞았는데 어느 놈이 반미를 외치는가? 36년간 왜놈들이 조선인에 가한 포악한 정치는 말로 다 형언할 수가 없다. 1940년 전쟁이 한창 열을 품던 시기 전국 읍, 면, 동 단위로 공출명령을 내리면 쌀, 삼베, 송진, 밥그릇, 숟가락, 쇠붙이는 다 뺏어가곤 노인들은 말먹이 건초를 제출해야하며 오곡백과는 군량미로 바치곤 대신 모래알 같은 ...
나이가 들면서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선 무슨 놀이가 가장 적절할까를 염두에 두곤 수영운동도 해보고 노래도 불러보던 차에 거창군에서 실시하는 사회교육시스템의 일환으로 색소폰교육 현수막을 보곤 용기를 내어 악기에 발을 내딛게 된 것이 어언 1년의 시간이 흐르게 되었다. 고희(古稀)나이에 여간한 용기가 아니곤 선 듯 대들기란 어려운 과제임은 분명하노니 어린나이에 학교 관악대서 시작, 군악대를 거쳐 시립교향악단 등에서 체계적으로 배웠어야 정석일진대 늘그막에 독대(獨對막무가내)로 대든 용기 또한 가칭(嘉稱 스스로 칭찬)할 일인 갑다. ...
적십자 병원은 대한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병원으로 일반병원과 같은 업무외에 순회진료, 재해시 긴급의료 활동, 전시상병자의 구휼사업 기타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하여 부대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 현재 대한적십사에서는 서울, 대구, 상주, 통영, 거창 5개의 적십자 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민간의료시설이 공공의료가 차지하던 역할을 떠맡아 특히 1989년부터 국민 개인 의료보험이 실시되면서 적십자 병원의 특색을 잃게 되었다. 이러한 의료계의 환경변화에 대처 적십자병원은 일반환자를 진료하는 외에 민간의료기관에서 ...
아버지는 “민족중흥” 딸은 “경제부흥” 3.1절 계기, 모두 국가발전 다짐은 같았다. 시대인식도 달라졌고, 북한을 보는 시각도 달라졌다. ※51년전 “국운날로 기울어 졌지만 이번엔 ”산업화·민주화 꿈이뤄“로 달라졌다. ※1962년엔 “호시탐탐 남침엿봐”로 였지만 2013년엔 “속히 남북관계 정상화”로 시각도 달라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첫 3.1절 기념사와 51년 전 박정희 전 대통령(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첫 3.1절 기념사는 비슷한 듯 달랐다. 박 대통령과 박 전.대통령은 모두 3.1절을 계기로 국가와 민족...
한국법학교수회 수석부회장 겸 사무총장/정용상 sangbub@dongguk.edu ...
5월 5일은 어린이 날이다. 어린이는 나라와 겨레를 이어갈 보배요 기둥이라 가정이나 국가는 어린이를 잘 키워줄 의무가 있다. 해방후 1946년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하곤 각종 營造物 공원등을 무료 관람케 하고 1957년 2월엔 어린이 헌장을 공표하니 어린이는 사회적 인간적 존엄성을 인정 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9개 항목을 발표 하였다. 고로 가정이나 국가는 아이들을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키워 줘야할 의무가 있다 兒자는 아직 머리(臼구)가 아물지 않은 사람(人)을 뜻하니 사회적 약자 아닌가? 헌데 하필 어린이날 정오 YTN뉴스엔...
황주백성 신착실은 엿장수다. 어느 날 모갑이가 외상으로 엿을 두 가래를 사먹곤 당최 갚질 않아 그해 말 착실은 모갑이의 집에 가서 엿 값을 달라고 재촉하다 시비가 붙어 손으로 모갑이를 떠다밀었다. 그때 마침 뒤에 있던 지게 가지가 공교롭게도 모갑의 항문에 꽃이어 복부까지 치밀고 나갔다. 모갑이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엿값 두푼 때문에 살인을 했으니 사형에 해당한다는 것이 중론 이었지만, 정약용은 극한 형이라 주장을 했고 이듬해 정조 왕께 아뢰어 정조의 동의를 얻어낸다. 정조 역시 살인할 의도가 없는 과실치사라 하여 신착...
민선출범 20년이 다되어 가지만 경남 도내 시·군간 빈익부 부익부 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인구 경제 성장의 불균형 행정서비스질 양적 불균형 재정과 소득 불균형 그리고 농촌과 도시간 삶의 질과 문화 불균형 고착화를 더해 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경남도가 균형 발전을 위해 권역별 맞춤형 전략산업을 육성 발굴하고 특히 재정상태 최하위 6개군의 조례개정을 통해서라도 보조금을 더 지원하며, 50년간 발전의 변방이나 다름없는 서부권에 경남도청 서부청사를 건립해 성장 동력으로 삼는 다는 것이다. 도가 발전에 뒤처진 시·군의 성장기반 ...
학부모들은 학문을 가르치는 학교 교사 못지않게 가정교육을 통해 인격을 형성해 주어 자식이 교육에 만전을 기하여야 함에도 교사와의 공동 교육책임의 입장에서 보기보다 내 자식의 귀하고 소중함만 생각하여 교사를 무시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 하겠다. 경남 창원의 모 고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아들이 학교에서 체벌을 당하였다는 이유로 친척등 4명을 데리고 학교를 찾아가 소란을 피우는가 하면 담임교사를 무릎을 꿇리고 폭행을 가하여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을 뿐만 아니라 앞쪽이 날카로운 교기를 들고 찌를 것처럼 위협하기도 하여 그 교사를 병원...
존경하는 로타리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꽃 샘 추위가 잦았지만 이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