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점심은 면류가 제격이라 중앙식당서 짜장면 한 그릇을 주문했지라! 쌀밥만 늘상 먹다 면류를 먹어보니 고소한맛이 별미였다. 식후 식대를 낼려고 하니 고제面 궁항里에 사는 “孔氏”란 분이 내 밥값을 지불하고 나갔다는 것이 였다. 와‥참 이상하다. 왜 내 점심값을 그 분이 내고 나갔을까? 보릿고개 맥령시(麥嶺時) 못 먹고 못 살든 시절 친구가 점심 한 끼라도 사주면 감지덕지했었고 지기들 만나면 인사가 “밥 먹었냐, 아침은 자셨는가?”가 제일 친절한 인사였지요, 필자가 1961년도 대학1년시절 英國여의사 Dr Adams 집에서 한글가...
어느 날 아들의 방을 무심코 들여다보던 어머니가 깜짝 놀랐다. 이유는 저질스러운 그림들과 ...
[오 마이 뉴스 2018년 01월 16일(화) 16:54] 30명이 참가하는 백일장, 경찰이 왜 막았을까 주장〕참여연대가 청와대100미터 집회 금지에 헌법소원을 낸 이유 집회의 자유는 우리사회가 민주적 공동체로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다. 참여연대의 헌법소원은 현실에 대한 저항이다. 2016년 청년 참여연대는 청와대 연풍문앞에서 30여명이 대통령에게 보내는 상소문 백일장을 개최하겠다는 집회신고를 하였다. 과거 구 권위주의 정권들이 집회와 시위에 대하여 덮어씌웠던 누명들- 불온하고 폭력적이며 용공 종 ...
올해에 국회의원들의 세비가2.6%인상되며, 8급 보좌진이 1명 추가되어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국회는 의원1인당 4급 보좌관2명, 5급비서관2명, 6,7,8,9급 비서각 1명, 계약직 인턴1명 등 총9명을 둘 수 있다. 이들의 지난해 기준 연간 보수(급여+상여금)는 4급7750만원, 5급6805만5840원, 6급4721만7440원, 7급4075만9960원, 9급3140만5800원. 지난해 기준으로 의원1인당 보좌진 9명(인턴2명포함)의 급여 합계는 4억4000만 원 가량 이었다. 국회의원 세비는 수당과 상...
년말연시가 되면 친구나 친지들은 카드와 달력을 주고 받으며 안부를 묻는다. 李朝땐 王이 우국충신들게 하선동력(夏扇冬曆)이라고 여름엔 부채를 겨울엔 달력을 만들어선 하사를 하면 신하들은 그것을 큰 가보로 여겼단다. 이 첨지도 농협에서 칼렌더를 하나 얻어와 벽에다 걸고보니 유수같은 세월의 무상함을 느꼈다. 달력 즉, calendar란 말 뜻이 年말연시가 되었으니 빚 갚으라고 고함(call)을 치고 다닌다는 뜻이요 1月달(Jan) 역시 머리가 둘 달린 야누스(Janus)란 괴물의 이름이라 고로 이 괴물에 물리지 않으려면 1月달부터 플랜...
흐 족들에게는 삼카자흐 족들에게는 삼룩camYpblk이라는 거대한 태양계에 대한 전설이 있...
최저임금 인상으로 나라 곳곳에서 파열음이 생기고 있다. 거창도 예외가 아니다. 아르바이트생 모집 광고가 거의 사라지고 음식점들의 가격 인상이 나타나며 경기침체와 더불어 영세 사업자들의 한숨은 깊어 가고 있다. 정부는 최저임금을 위반한 사업주의 명단을 공개하고 신용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5일 근로기준법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명단공개 대상에 오르면 7년간 신용관리 대상자로 분류돼 각종 금융 불이익을 받게 된다. 지금은 임금체불 사업주만 제재 대상으로 삼지만 앞으로는 최저임금 위반자에 대해서도 똑같은...
한 어머니가 혹독한 사춘기를 맞은 딸로 인해 엄청난 마음의 고통을 겪고 있었다. 딸은 나...
.
[d0nga.com 2018년 01월 10일 03:00] 日사랍도서관서 조선시대 고전 3467책 발견… 대부분 알려지지 않은 희귀문화재 중종이 하사한 한자본 ‘주자어류’ 정조의 시문집‘효재전서’완질본도 일본 사랍도서관인 세이카도(靜嘉堂)문고에서 조선시대고전 수배권을 보관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외소재문화재단 서지학자 옥영정 중앙연구원은 일본세이카도 문고소장 조선시대 책의 실태조사결과 639종 3467책을 발견했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曰 일제는 우리역사말살 정책일환으로 조선의 서책을 모조리 거두어간 것은 주지...
유구한 9천년 우리역사를 일본과 중국이 7천년의 역사를 날조해선 스러져간 그 희미한 역사의 지문을 더듬으면서 그 역사의 퍼즐을 짜 맞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님을 실감하게 된다. 여기파미르고원이 알타이 투르크민족에게 중요한 이유는 그들의 시원 ‘아쉬나 전설’에서 늑대가 아쉬나를 낳아 키운 곳이 ‘트루판’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국의 여러 재야 학자들이 조사 한바 배달국18세 아버지인 환웅이 신시를 건설했던 지역이 중국 감숙성 돈황 근처라고 주장함에 따라 한민족의 시원도 티베트 지역으로부터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아침이 밝았다. 올해는 전국지방동시선거가 6월13일로 예정 되어 있어 새해 시작과 더불어 선거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 가장 치열 하게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거창군수 싸움이다. 민주당 공천을 희망 하는 양동인현.군수, 김기범, 이곤섭씨 등 3파전 양상 VS 한국당 구인모, 안철우, 최기봉씨등 3파전 여기에 오는 2월 창당 예정인 바른정당+국민의당+3세력 통합정당까지 가세되어 정당 간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올해 선거는 정당 간 치열한 선거전에 묻혀 군수. 도의원. 군의원 모두 무소속의 당선은 기...
마라스머스라는 이상한 병은 주로 전쟁 고아나 고아원에서 외롭게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나타나는...
동양의 中심國인 중국인들은 음력을 생활화 해왔다. 1년 365일을 절기당 15일씩 끊으면 총 24절기라 오늘이 22번째 대설 다음 절기라 음력으론 12月 22日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섣달 그믐이라 우리네 어머님들은 긴긴밤 자식새끼 배고프다고 새알심을 넣곤 팥죽을 끓여서는 먹여 배를 채워주신 슬픈 역사를 간직한 추억의 밤이다. 예부터 팥죽은 노화방지 심장병 예방에 좋다고 노인들이 계시는 집엔 효부들이 꼭 끓여서 대접을 하는 별미식이였다. 개봉동네 한농부의 아내가 시부모님께 드릴려고 팥죽(頭粥)을 끓이고 있었다 북적 북적 새알심이 ...
70회 생일을 맞이한 노인이 갑작스런 치통으로 치과를 찾았습니다. 급히 차를 몰아 갓길에 주차하고 치료를 받고 나오니, 교통경찰이 딱지를 떼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경찰에게 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오늘이 내 70회 생일인데 아침부터 이빨이 아파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어요! 평생 법을 어긴 적이 없는데 생일날 딱지까지 떼게 생겼네요! 한번만 봐줘요! 안 그러면 오늘은 정말 가장 재수 없는 생일날이 될 거예요!” 두 사람의 대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몰려들어 경찰이 법과 인정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를 구경하고 있었습니...
[인터넷chosun.com 2018년 01. 03 : 44] 개헌 자문위 무리수... 헌재합헌 결정 ‘2개 이슈’ 뒤집기 시도 사형제 1966, 2010년 두 차례 모두합헌 “폐지하더라도 형법에 넣으면 충분” 양심적 병력거부 처벌 2011년 7대2로 합헌결정 “거부인정 땐 사회갈등 커질 것” 국회헌법개정 국회헌법 개정 특별위 자문위원회가 제출한 개헌안엔 사형제폐지와 양심적 병력거부 허용 등 그동안 헌법 재판소가 내린 결정에 반反하는 내용이다. 란 기사에… 一言居士 曰 우선 개헌특위의 결정에 찬동하면서 갈...
패션은 특정한 시기에 유행하는 복식이나 두발의 일정한 형식이다. 나아가 옷맵시나 유행을 따르거나 지칭하는 것일 게다. 한때 우리정부에선 통일 정책수단의 일환으로 북한을 향해 햇볕 정책을 펼칠 무렵. 남과 북은 평양 유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한 예술인 들이 모여 북한동포 위문공연을 했다. 그 시기세계적인 유행의 추세가 무릎 팍 터진 낡은 블루진을 입는 복식이었다. 남한은 프랑스파리나 이태리밀라노의 패션유행정보가 실시간 바로 전해오지만 북한은 폐쇄적이라 우리완 엄청난 시차time lag가 있지 싶다. 분단 이후 ...
지난 11일 거창군의회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거창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군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예산안 심의에 들어갔다. 거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를 거쳐 넘어온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해 지난 20일 3차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예산안 심의의 최대 쟁점은 거창군수가 중점 추진 중인 문화재단의 거창썸머페스티벌 축제 예산과 도시건축과 소관 도시계획도로 편입부지조성 등이었다. 그동안 거창한연극제 명칭사용을 놓고 육성진흥회측과 법적인 다툼이 벌어지면서 문제가 되자 내년부터는 명칭을 거창韓여름연극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