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로 군수 보궐선거는 끝이났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선거였던 것 같다. 군수 보궐선거 선거일이 확정 발표되면서 특정당 공천을 받기 위하여 도의원, 군의원, 기타 인물들이 저마다 공천을 자신하며 뛰어들어 얼굴 알리기에 바빴다. 하지만 중앙당에서 단수 공천이란 카드로 후보 공천을 여론조사 및 면접으로 마무리 하자 후보공천에서 밀린 많은 예비후보들은 아픈 마음을 가지고 각기 제목소리를 내며 자기 자리로 돌아가 군민들에게 쓸쓸한 뒷모습과 허탈감을 남겼다. 이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가자 출처를 알 수 없는 불온 전단이 거...
어느 수도원에 유명한 수도사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경건한 삶을 살기로 유명했다. 그 수도...
함양군 일대 5개 읍면에서 가을 추수를 마치고 집집마다 지리산 함양 감을 이용하여 약 50...
이름도 얼굴도 나이도 잘 모르는 사람들! 조그만 축구공 하나를 놓고 이른 아침에 모여든다. 조기 축구회가 새벽에 공을 차는 모임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축구공은 작지만 대단한 힘이 있다. 축구공은 사람들을 이른 아침에 모이게 할 뿐 아니라 온 나라, 온 세계 사람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기 때문이다. 축구공 하나로 모인 것을 생각하니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생각난다. 월드컵을 생각하니 지금도 ‘대-한민국’이라는 소리가 쟁쟁하게 들려온다. 그리고 흥이 난다. 온 나라와 온 세계를 움직였던 이 축구공은 ...
거창군 관내의 군 보조금이 지원되는 각종 사회단체는 수십군데에 이르고 있고 국·도비 일부를...
Service란 원래 Serve라는 단어에서 나온 말로 사전적의미로 “봉사, 공헌, 이바지, 돌봄, 조력, 도움, 의무적으로 해야할 일, 고용, 봉직, 손님에 대한 봉사, 접대, 공공사업, 종교의식”등으로 풀이되고 있다. 서비스가 지니는 여러 의미 중에서도 일상생활을 통해서 결코 간과해 버릴 수 없는 것을 지적한다면 봉사와 돌봄과 의무적으로 해야할 일 등이라 하겠다. 근대에 들어 삶의 터전에서 서비스라는 낱말을 빼고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중요성이 더욱 크게 평가되고 있다. 작게는 식당종업원의 서비스로부터 크...
노상공영주차장은 민관 관리 수탁 입찰 경쟁계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요금은 1구획 30분에 500원이고 15분 초과시마다 250원을 가산 징수하고 있다 하지만 시내 곳곳에서 주차요금 실랑이가 벌어지기 다반사다. 주차요금이 후불제인데도 일부 구간에서는 일천원을 선납으로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는 실정으로 당국의 성의있는 지도와 주차시간 계획등을 공지하고 관리 감독 또한 강화 하여야 한다. 또한 노상공영주차장 관리요원들의 철저한 사전교육 및 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거창군은 지난 7월1일부터 8월15일까지의 ...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각 후보들의 얼굴마다 비장함이 서려있다. 하지만 군...
나무꾼들이 산속으로 들어가 한짐씩 나무를 해서 지게에 지고 돌아오는 길에 함정에 빠진 사람...
오는 30일 취뤄질 거창군수 보궐선거 최대쟁점으로 부각됐던 무소속 후보 단일화가 마침내 이...
상식에 대하여 사전에 이렇게 설명되어 있다. ‘보통 사람이 으레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지식...
회장 이동열 총무 한태수
겸허와 명분에 있어 한국인은 인격형성 가운데 자신을 어리석고 우둔하게 낮추는 성향이 있다. 이는 치우(癡愚/얼간박약)에 가치를 두는 선비의 조건이었다. 자기를 말할 때 소생(小生)·우생(迂生)·불민(不敏)·불초(不肖)라하고, 남의 아내를 부를 때는 영부인(令夫人)·영규(令閨)·어부인(御夫人)이라고 존대하면서, 자기아내를 말할 때는 우처(愚妻)·산처(山妻)·과처(寡妻)라고 비하했다. 남의 자식 또한 영식(令息)·영애(令愛)·용손(龍孫)·봉손(鳳孫)이라 존대했고, 제 자식은 우식(憂息)·우녀(愚女)·돈아(豚兒)·견자(犬子)라 비하했...
지방의회는 헌법 제118조 1항에 의한 지방자치 단체의결 기관을 말한다. 이는 각 지방 자치단체에서 두는 것으로서 주민 중에 주민의 선거에 의하여 선출된 지방의회의원으로 구성되는 주민의 대표기관이다. 지방의회는 조례제정 및 개폐 예산 결산심의 확정, 행정사무 감사등 다양한 기능과 권한이 부여된 가운데 지방자치 단체를 견제하고 의결하는 기관이다. 하지만 지금의 거창군 의회는 각기 자기 목소리를 내기 바쁜 몇몇 도의원등 모래알처럼 흩어져 군의회의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인상을 지울길 없다. 군 행정의 감사 및 견제 기능은...
어느 위대한 왕이 궁전을 지었다. 궁전의 벽들을 수백개의 거울로 덮었다. 그 궁전은 보기...
==약력== 거창고등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
최근들어 시내 곳곳에 각종가게들이 개업을 하면서 누구랄 것도 없이 요란스럽게 이벤트 행사를...
홍익, 汎愛 정신에서 사랑자비가 넘치는 정신의 뿌리에서 始原한博愛에 이르러, 길든 말은 죽이지 않는다, 알을 품은 짐승도 죽이지 않는다, 교미하는 장면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남을 돕되 누가 도운 줄 모르게 진심 성의 것 도와야한다는 등등의 정신이 바로 터주민의 박애정신 이다. 그러기에, 돕고 떠벌리면 도움이 아닌 그 사람을 죽이는 못된 행위다. 라면 한 상자 기부하고 크게 사진 찍어 광고하면 돕는 것이 아니다. 돕는데도 양덕과 음덕이 있거늘, 이 땅엔 일찍이 그런 고루한 행위는 없었다. 청지기 즉, 대통령이하 공직자는...
거창군 공무원 홈피가 요즘 요란하다. 승진후보자 명부가 개판이고 5급 승진후보자 명부 20위권 밖에 있던 사람이 1위가 되고 1위이었던 사람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등 5급공무원 몇명은 퇴임을 앞두고 있어 공석이 예상되는 과장 자리를 탐내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새로운 군수가 취임하면 퇴임과 함께 대대적인 인사가 예상되며 노조차원에서 실과장들의 인성과 능력 등을 평가 자료를 제공하여 노조가 군청 실과장들을 견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물론 소수의 의견이고 타당성이 결여된 이야기 일 수도 있다. 개구리 ...
전국 민속사진 촬영회 전통 민속문화의 보존과 사진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제43회 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