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마을 방범용 CCTV 설치 등 사업규모 10억 원 거창군은 지난 19일 실시된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총회에서 거창군민이 제안한 7개 사업이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10억 원으로 도정 참여분야 1건, 도․시군 연계분야 3건, 지역 주도분야 3건 등이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제도로 경상남도에서는 지난 1년간 도민들에게 공모를 하고 부서의 검토를 통해 실행 가능한 사업을 이번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투표와 일반...
부산일보 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1000년 거뜬한 ‘한지’ 기술 500살 다빈치 作살린다 伊 기록유산보존 연구소 ‘새 비행에 관한 코덱스’ 작품복원에 의령 産 사용했다. 서거 500주년을 맞는 이탈리아가 낳은 위대한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귀중한 작품복원에 우리종이 한지韓紙 가사용된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曰 한지의 내구성을 대변하는 세계기록문화유산 직지直指가 익히 증명하듯 명맥을 이은 의령산종이 닥나무한지의 수명은 보여준 바와 같이 길다. 세계가 놀란 인기절정인삼성의 접는 핸드폰 폴드 폰만...
거창군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1150억원이 증가한 7534억원으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최초로 7000억 예산시대를 맞게 됐다. 이번 제2회 추경 편성의 주된 방향은 군민 수요 중심과 주요 현안 사업의 탄력적 추진과 조기 해결을 위해 각 분야별로 고르게 재원을 배분하고, 예산의 형평성과 재정 운용의 합리성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1173억 원이 증가한 6828억원, 특별회계가 24억원이 감소한 706억원이며, 주요 세입으로는 국·도비 보조금 44억원, 지방교부세 7...
김종철
지금 우리나라에는 몽골, 중국, 태국, 베트남을 거쳐 몇 천, 혹은 몇 만Km를 목숨 걸고 돌고 돌아 사선을 넘어 정착해 있는 탈북민은 약3만 3000여명 이라고 한다. 그런데 몇 천, 혹은 몇 만Km를 목숨 걸고 찾아왔지만 떳떳한 대우는 고사하고 중국인, 또는 조선족 이라고 신분을 숨기며 살아가고 있는 기막힌 현실이 우리 속에 전개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국민들은 얼마나 아는지 모르는지? 우리 주위의 탈북자들이 찾는 일자리들에서, 또는 일상 중에서, 보통의 남한사람들은 탈북자를 중국인보다 낮춰보는 마음을 은연중에 드러낸다고 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3.1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회경남북부연합지회 에선 《의친왕 월성의병》창작오페라를 자체제작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 따라서 제작비용 연출 등 복잡한문제가 뒤 따르기 마련이지만 우선 프리마돈나를 제외한 프리모우모는 대한제국 마지막왕손을 모시곤 거창하게 노래하는 농부들 합창단원이 주 멤버이기에 비용절감이 되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노랫말은 표성흠 작가가, 작곡연출은 김기호 지휘자가, 편곡은 정현정 선생이, 무대배경은 이상남 화백이 도움 주시기에 매우 순조로운 출발인 셈...
‘전화위복’ 노리는 BMW코리아… 투자개선 신속에 초점 BMW코리아가 지난해 사상초유의 리콜사태를 전회위복삼아 신뢰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曰 1990년도 초에 중국장춘 훈춘을 거쳐 백두산에 오를 적에 훈춘지방정부 관리를 차를 이용한 적이 있었다. 그때 아우디폭스바겐 중형 차종이었는데 조선족기사가 말하길 얼마 전까지 벤츠를 몰다가 중국산 폭스바겐을 타니까 질이 떨어진다는 불평을 했었다. 차의 외관부터가 어쩐지 부품나사가 하나 빠진 것처럼 어설퍼 보이긴 했으나 그런가보다 지나쳤었다. 한데 다음 에 상하이를 갔...
강원도 강릉 남대천에서 연어의 치어를 방류하면 태평양바다로 갔다가 다 자라선 살란 기가 되면 되 돌라오는 기가 막히는 오묘한자연의 이치를 흔히들 희기본능이라고 한다. 자세히 풀이하면 희기본능이란 어떤 생물조직체가 드물고 특이하거나 매우귀하 게도 생물체가 태어난 후에 경험이나 교육에 의하지 않고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억 누눌 수 없는 감정이나 충동을 나타냄을 말한다고 했다. 어찌 희기본능이 연어뿐일까만 3년 전에 지인에게 진돗개 강아지를 선사받아 ‘진 도, 라고 이름 지어 남들이 탐낼 만큼 튼튼하고 실하게 잘 키웠다. ...
며칠 전 서울 관악구에서 숨진 지 수개월 만에 발견된 탈 북민 40대 여성과 6세 아들이 굶어 죽었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이들은 한모(42세여)씨와 아들 김모(6)군이고, 2009년 탈북한 한모씨는 중국 교포출신인 남편과 이혼한 뒤 일거리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 병을 앓는 아들을 혼자 키우며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 왔고 모자(母子)는 평소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모자가 살던 서울 봉천동 임대아파트에는 고춧가루 외에는 먹을 것이 전혀 없었다고 하며, 통장은 지난5월 마지막으로3858원을...
가호서원 달빛소나타에 가다 진주시이반성에 있는 미래의 밝은 사회를 선도할 슬로건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곳 가호서원 논어학교에서 주관하는 3.1독립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음악화”에 갔었다. 수 백 년을 자란느티나무 숲속의 정문부鄭文孚(1565-1624)선생을 기리는 유서 깊은 가호서의원 넓은 잔디밭에서 펼치는 달빛소나타는 아름다운 주변전경이 흥취를 더욱 북돋운다. 거절하기 어려운 지인의 초대로 먼 길을 당일 다녀오자니 자정을 훨씬 넘겨서야 집에 다다를 수가 있었다. 같은 취지로 순숙선열 음악회를...
조언진 라인댄스와 함께한 신나는 댄스 페스티벌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26일 오후 7시 거창군청 로타리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재)거창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의 참여 공연단체인 ‘조언진 라인댄스’ 회원들이 출연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라인댄스를 선보였다.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걷는 동작의 스텝 위주로 추는 춤으로 비교적 단순하고 파트너 없이도 출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거창소방서장(한중민)은 지난 26일 거창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추석대비 선제적 예방관리와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컨설팅은 관서장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현장과 부합되는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으로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거창소방서장은 관계자 면담와의 면담을 통해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를 듣고 주요시설물 현장 확인 및 화재취약...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이제 그만! 함께 만드는 안심공간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특별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14, 27일 2회에 걸쳐 거창경찰서, 여성단체와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거창시외버스터미널, 거창문화센터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전파탐지기로 화장실 내부를 우선 탐색 후 렌즈탐지기로 의심구역에 정밀탐색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군에서는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
- 사과 홍로 품종의 본격 수확철을 맞아 농민들 구슬땀 흘려 - 거창군 고제면(면장 신종기)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사과 홍로 수확철을 맞아 지난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홍로사과 수확에 농가들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예년에 비해 시기가 빨라 추석 전 출하를 위해 들녘마다 농민들은 더욱 분주하였다. 고제면은 해발 550m의 백두대간 덕유산 자락의 고지대로 일교차가 매우 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하며 과즙도 풍부하여 다른 지역의 사과보다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고유 브...
관광지 조성계획 및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을 위한 토지소유자․주민 의견 청취 거창군은 지난 8월 28일 가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조온천 관광지 토지 소유자, 마을 주민,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조온천관광지 조성계획 및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 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마을 주민들에게 ‘가조온천 관광지 조성계획 및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 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가조온천은 전국 최고의 강알칼리성을 띈 우수한 수질을 자랑하며, 1992년 ...
- 노후 시설확충, 교원역량 강화, 우수학생 유치 정책 등 제안 - ◯ 경상남도의회 강철우 의원(거창1, 무소속)은 8월 28일 제3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립거창대학 시설확충, 교원역량 강화 및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정책 추진을 경상남도에 촉구했다. ◯ 강철우 의원은 거창대학 생활관이 4인 1실에 공동세면장과 공동화장실로 운영되고, 남녀학생 등 한 건물 내에서 생활하면서 그 흔한 전자장치나 CCTV 하나 없이 마치 군대 내무반과 같다며“딸 가진 어떤 부모가 딸을 여기로 보낼 수 있겠습니까?”라고 강...
거창초등학교 관악부 45명 새학기 음악회, 8월 28일 열려 전교생에게 질 높은 예술적 ...
- 독서문화진흥과 봉사활동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거창도서관(관장 이은경)은 학교...
- 승강기 시험타워 신축사업,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 선정 등 - 구인모 거창군...
- 연극제 문제로 군민들께 심려 끼쳐 대단히 송구 - 진행 중인 소송의 합리적인 판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