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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우 거창군수 예비후보(무소속), 선거사무소 개소식'
[2018-05-17]

 

“정체된, 반목과 갈등의 거창, 반드시 다시 세워야”
여론 상승세 실감, 지지자 대거 몰려 “안철우” 외쳐



안철우 거창군수 예비후보(무소속)는 5월 11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거창군민들에게 지지호소와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안 예비후보는 먼저 “‘하나 된 거창’, ‘도약의 거창’을 위해 군수 출마 선거사무소 문을 열었다”며, “정치는 전혀 보수답지도 않으며, 마찬가지로 진보답지도 않다. 우리가 지금 보는 정치는 서로가 서로에게 등을 돌리고, 오로지 당리당략만을 위한 반목과 억지, 모략과 술수만이 난무하는 비관적 모습뿐”이라고 정치권을 향해 일갈했다.


이어, 그는 “14년을 지역 정치인으로 살았다. 이제 변색된 퇴색된 기존 정치에서 제 정치신념을 지키기 위해 당을 떠나 홀로 섰다”고 탈당의 변을 밝히면서 “정치 신념의 완성을 위한 첫발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내딛고자 한다”고 했다.


또, “현재 우리의 고장 거창은 여전히 낡은 체제와 과거에 머물러 있다. 놀라운 잠재력을 가진 고을이지만 거창만의 정체성도, 거창인의 자부심도 찾아볼 수 없다. 인근 함양, 합천지역의 교통망 발전과 관광산업의 변화에 따라 거창은 대외적으로 뒷걸음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구치소 문제 등 정책적 갈등으로 두 동강이 나 신음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철우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안철우를 연호해 최근 여론의 상승세를 실감하게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뒷걸음 치고 있는 거창, 신음하고 있는 거창, 왜 이렇게 되었다고 보는가.
“이는 참 지방자치가 무엇인 가도 모르며 행정주도만이 능사인줄 아는 공무원 출신 정치인들의 타성에서 비롯된 편협함과 무지함, 정치신념을 지키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영달만을 위하려는 더럽고 비겁한 세력들 때문인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에도 그 일부의 공무원 출신 세력들과 입에 올리기도 싫은 추악한 세력들이 자신들의 영달을 유지하기 위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선거전면에서 설치고 있다. 불의로 가득 찬 정치와 선거판을 확 바꾸어야 한다. 그러려면 정치인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군민이 우선시 되지 않는 정치는 정치가 아님을 분명하게 알려주어야 한다. 거창군을 속속히 알지 못하는 정치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주어야 한다. 이곳에서 나고 자랐다하여 선거 때만 되면 슬며시 들어오는 한 눈 팔던 정치인은 기필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우쳐 주어야 한다. 소수만을 위한, 기득권만을 위한, 정당 이익만을 위한 정치꾼은 더 이상 거창에서 살아남지 못함을 뜨겁게 각인시켜주어야 한다. 이제는 우리가 함께 나서서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 그래서 정체되고 뒷걸음질쳐온 거창을, 반목과 갈등으로 생채기 난 거창을 반드시 다시 세워야 한다”


- 더 이상 갈등으로 분열되지 않는 거창을 바로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거창의 특권계층이, 기득권 세력이 여러분의 대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이 거창의 대표가 되게 하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정치 신념을 끝까지 군민들과 함께 지켜 나가겠다. 올바른 길을 걸어가고 있고 그 길로 계속 가려는 의지만 있다면 끝내 이룰 것이다. 변화란 다른 사람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 자신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우리가 추구하는 변화는 바로 우리가 만들어내야 한다.


진보파의 거창, 보수파의 거창이란 더 이상 없다. 오직 군민만의 거창만 있을 뿐이다. 반목의 거창, 갈등의 거창, 빨강 파랑의 거창은 없다. 오직 군민만의 거창이 있을 뿐이다.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 것처럼 거창의 주인은 군민이다. 가장 기본적인 상식이 통하는 지역사회, 그것이 나의 꿈이다”


그는 거창군민께 드리는 약속을 통해 △첫째, 기본과 상식이 바로 서는 거창 △군민 주도의 군민민정의 거창 △셋째, 반목과 갈등에서 통합과 상생의 거창으로 시작 △아동과 여성, 노약자와 장애인은 물론 모든 군민이 안전한 생활 안전도시 거창 △군민 참여와 자치를 통해 거창의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evelopment) 계획을 세워 미래의 거창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안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당파를 초월하여 거창의 큰 자산인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를 거창군민 모두가 적극 지지해 당선시켜 거창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특별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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